• [칼럼] 성경은 만만한 책이 아닙니다
  • admin
    2022.10.19 21:57:15
  • 2013년 서울의 한 대학교 무신론자 동아리에서 전도를 거부하는 카드를 만들어 배포한 적이 있습니다.

     

    그 카드의 뒷면에는 이런 문구가 있었습니다.

    "당신은 아마 한 권의 책을 읽고 맹목적으로 믿겠지만 저희는 더 많은 책들을 읽고 합리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들이 언급한 '한 권의 책'이란 성경책을 두고 하는 말일 것입니다.

    성경을 한 권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봐서 저들은 성경에 대해 완전 무지한 자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성경이 어떻게 정경화 되어 지금 우리 손에 들려지게 되었는지 조금만 알아본 사람은 절대로 그렇게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약 40명의 사람들에 의해 1,500년에 걸쳐 기록된 것으로 66권이 하나로 묶여져 있는 책입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66권으로 기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전혀 모순된 내용이 없으며 어떠한 오류도 없습니다.

     

    고서를 검증하는 과학적인 기준으로 볼 때 책의 사본이 많을수록, 그리고 사본과 원본의 시간 간격이 적을수록 더욱 신빙성이 있다고 합니다. 성경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진 책 중에 가장 신빙성이 있다고 알려진 책이 고대 그리스의 역사문학가인 호모가 지은 일리아드입니다.

     

    그런데, 신약성경과 일리아드를 고서검증법으로 비교해 보았을 때 일리아드는 사본의 수가 643개이며 최초의 사본은 원본과 500년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반면 신약성경은 사본의 수가 무려 24,633개나 되고 원본과 최초 사본과의 간격은 불과 25년 정도라고 합니다. 일리아드를 정확도 1로 잡았을 때 신약성경은 8,000배나 더 정확한 책이라고 하니 66권 성경이 우리 손에 들려진 것만으로도 이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라고 밖에는 설명을 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한 권'쯤으로 취급받을 만만한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인류를 구원으로 이끌 비밀이 담긴 책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 새생명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성경 주심을 항상 감사하고, 이 성경 안에 있는 축복을 날마다 받아 누려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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