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감사의 한 주간
  • admin
    2022.08.26 20:28:45
  • 지난 한 주는 감사할 제목이 참 많은 한 주간이었습니다.

     

     

    먼저, 718일부터 시작했던 '40일 신약 통독'이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됨을 감사합니다.

    30명 이상의 성도님들이 40일 동안 매일 같은 본문을 읽으며 말씀 안에서 영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루 중에 어떻게든 말씀을 읽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에 많은 도전을 받기도 했습니다. 늦은 밤과 이른 새벽, 혹은 하루 중 틈을 내어 주어진 말씀을 읽고 카톡에 올려주시는 한 마디 '신약 통독 아멘'이 얼마나 반갑고 감사하던지요. 올려주시는 한 분 한 분의 얼굴을 떠올리며 감사의 기도를 드리던 시간들이 벌써부터 그리워집니다.

     

    다음으로 감사한 것은 'Worship & Praise Class' 때문입니다.

    교육부 학생들이 지난 여름방학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마다 모여 예배와 찬양과 악기를 배울 수 있었던 이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장차 참된 예배자와 찬양인도자로 세워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했습니다. 수고하신 오해나 집사님의 열정과 주말 아침 일찍 일어나 교회로 향하던 아이들의 열심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신 줄로 확신합니다. 1기를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2, 3기도 열어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또 다른 감사의 제목은 '자녀들을 위한 정오 기도'가 시작된 것입니다.

    자녀들이 학교 혹은 직장을 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낮 12시에 어디에 있든지 그곳에서 최소 3분 이상 자녀들을 기도하는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인 유익을 누릴 수 있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지만, 실상은 하나님께서 그 순간 저를 만져주심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 짧은 기도 시간을 통해 자녀들에게로 향한 관심이 깊어지고, 남은 하루를 새롭게 대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며, 하나님을 더욱 바라는 마음을 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9월 말까지 계속될 정오기도에 모든 성도님들이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성도님들과 함께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하나가 될 수 있는 버뱅크 한인 장로교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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