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자녀를 위한 정오 기도
  • admin
    2022.08.20 06:51:51
  •  

    여름방학이 끝나고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가방을 메고 학교 정문을 들어서는 아이들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배움터로 보낸다는 기대보다 영적 전쟁터로 보내는 같은 우려 때문에 마음 한편이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저들을 기다리는 오늘날 학교 현장은 무신론적인 사회주의와 비성경적인 가치관이 난무하는 영적으로 어둡고 혼탁한 곳입니다. 거기서 아이들은 진화론이 전제된 학문을 배워야 하고, 정체성을 혼란케 하는 선정적인 성교육을 받아야 하며, 종교의 중립성을 이유로 배포가 허락된 '사탄 클럽을 홍보하는 안내서' 손에 쥐고 읽게 될지도 모릅니다.

     

    '홀로 버텨낼 있을까? 시험과 유혹 앞에서 믿음을 발휘할 있을까?' 많은 염려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4:18) 말씀하신 주님의 약속을 기억합니다. 보혜사 성령께서 친히 학교에 있는 아이들과 함께해 주셔서 그곳이 그들에게 영적 침체나 혼란을 겪는 곳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므로 믿음의 빛을 발하는 거룩한 장소가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우리에게 맡겨주신 자녀들을 생각하며 주중 정오 기도에 동참해 주시기를 성도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등교하는 정오( 12) 최소 3 이상 성도님들의 마음을 하나님께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성인이 자녀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우리 자녀들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되어 세상 속에서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리는 빛의 자녀들이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들도 누군가의 기도에 힘입어 지금까지 있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기도해야 때입니다.

    앞선 세대로서 다음 세대를 위하여 기도하는 일에 하나가 되어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번호
제목
이름
155 admin 2022.09.09
154 admin 2022.09.06
153 admin 2022.08.26
admin 2022.08.20
151 admin 2022.08.11
150 admin 2022.08.06
149 admin 2022.07.27
148 admin 2022.07.23
147 admin 2022.07.18
146 admin 2022.07.12
145 admin 2022.07.12
144 admin 2022.07.12
143 admin 2018.12.16
142 admin 2018.11.25
141 admin 2018.11.18
140 admin 2018.11.10
139 admin 2018.11.03
138 admin 2018.10.28
137 admin 2018.10.20
136 admin 2018.10.14
태그

© copyright - Burbank Korean Presbyterian Church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