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 admin
    2023.03.09 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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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윅스는 한국 전쟁 때 실명을 하여 시각장애인이 되었고 고아원에서 자라다가 한 미군의 도움으로 미국에 입양된 소녀였습니다. 미국으로 간 그녀는 인디아나 주립대학교와 오스트리아에서 공부를 마치고 훌륭한 성악가가 된 후 빌리 그래함 목사님과 함께 복음 전도사역을 하며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했습니다. 그녀는 가는 곳마다 이렇게 간증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시각장애인인 나를 인도할 때 저 100미터 전방에 뭐가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단지, 앞에 물이 있으니 건너뛰라고 말하고, 층계가 있으니 발을 올려놓으라고 말합니다. 나를 인도하시는 분을 내가 믿고 한 걸음씩 걸음을 옮기기만 하면 나를 인도하시는 분이 성실할 때 나는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반드시 도착합니다.”

     

    그렇습니다사람이 시각장애인을 인도해도 도착지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는데, 하물며 살아계시며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인도한다면 어찌 그 종착지가 잘못될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께 발걸음을 맡기십시오. 그러면 그분은 우리의 생각과 뜻보다 훨씬 높은 계획과 방법으로 우리들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에 대해 가장  아시고우리가 나아갈  이미 예비하고 계시는 주님께 자신의 상황과 형편을 온전히 맡겨드리고 주님과 한 걸음 한 걸음 동행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시편 37편 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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