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 등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만 70, 80년대 경제, 정치, 신앙적 축복을 경험한 산 증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주권과 선조의 순교적 신앙을 교육했을 뿐만 아니라 기도와 말씀이 있는 자리마다 찾아다니면서 하나님께서 복 주심을 경험했던 세대였습니다. 

그러나, 요즘 세대는 다릅니다. 

그들은 왜곡된 역사를 배우며 공부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를 소홀히 여기고, 성경과 예수님을 모르는 세대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많아지고 있다니 큰 문제입니다.

신앙의 정체성을 가지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며 후대에 믿음을 전수한 세대는 약속의 땅에서 복을 받았습니다. 

모세는 예언하길,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신 30:15-16)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복 받는 공식은 간단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그 모든 길로 행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복 주시고 번성케 하실 것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부모 세대에게 주신 믿음이 후손들에게도 잘 전수 되어 3대가 함께 예배 드리며 약속하신 하나님의 복을 온전히 누리는 성도님들의 각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