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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2025.09.11 21: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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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비본질이 본질인 것처럼 변장한 채 교회에 슬그머니 들어와 자리 잡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또, 교회 안에서 비진리인 문제로 서로 험담하고 판단하는 모든 모습을 멈춰야 합니다. 부끄러운 분열의 역사를 사랑 안에서 하나 되게 하는 역사로 바꾸어 갈 책임과 의무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들로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허락하신 이 의를 무너뜨리는 것에 대해서는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비본질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양보하고 참아주며 배려해 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모임과 교제 안에서부터 하나님 나라의 평강과 희락이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평강과 기쁨입니다.
이것을 우리 힘으로 이룰 수 없는 것을 아시기에 성령 안에서 도우시기로 약속하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며 하나님의 뜻을 능히 감찰하시는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고 의지하며 간구할 때 우리 안에 있는 남을 판단하는 마음을 제거해 주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본질인 의와 평강과 희락을 온전히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은혜가 성도님들 가운데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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