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9-21(수) : 회복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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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0 22:53:47
  • 오늘의 말씀 : 열왕기상 18:41-19:8 찬송가: 491장(구 543장)
     
    41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42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43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44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45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46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19:1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였는지를 이세벨에게 말하니 2이세벨이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3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4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5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6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7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8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중심 단어
     
    엘리야, 아합, 큰 비, 이세벨, 생명, 로뎀 나무, 천사, 먹고 마시고
     
    주제별 목록 작성
     
    엘리야
    19:3: 자신의 생명을 위해 브엘세바로 도망함/ 그 곳에 사환을 남겨 둠
    19:4: 혼자 광야로 들어가 로뎀 나무에 앉아 죽기를 구함
    19:5: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잠
    19:6: 천사가 마련한 음식을 먹고 다시 누움
    19:7: 천사가 깨우는 소리에 다시 일어나 음식을 먹음
    19:8: 힘을 얻고는 40일에 걸쳐 호렙 산에 도착함
     
    도움말
     
    1. 로뎀 나무(19:4): 매우 크게 자라서 그늘을 드리우기도 하는 광야에서 자라는 관목이다. 이 나무의 뿌리와 잎사귀는 땔감으로 사용되었다.
    2. 호렙(19:8): ‘황폐한’이라는 뜻으로, 시내 반도에 위치한 산이다. 모세가 하나님의 율법을 받았던 산으로 일명 ‘시내 산’이다.
     
    말씀묵상
     
    엘리야의 위기
    아합과 이세벨에게 바알과 여호와 중 누가 참신인지 가리는 것은 사실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능력 있는 참신을 가리는 문제와 그들이 참신을 섬기는 문제는 별개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갈멜 산에서 바알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능력 없는 신으로 드러났다 할지라도, 그것이 아합 정권의 패배와 몰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바알이라는 우상을 통한 종교적 구심점을 잃게 된 것뿐이었습니다. 이제 백성의 동요를 막기 위해 엘리야의 죽음은 불가피했습니다. 이세벨은 엘리야에게 사신을 보내 내일 이맘때쯤에 그를 처형할 것을 선포했습니다(19:2).

    회복하시는 하나님
    이세벨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소식을 듣자 엘리야는 극심한 공포와 탈진에 빠졌습니다. 450명의 바알 선지자와 아합 왕 앞에서도 담대했던 그가 몸을 피해 로뎀 나무 아래서 죽기를 간구하는 모습은 우리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앞서 극도의 긴장된 상황과 아무런 변화 없는 사역의 열매는 엘리야에게 육체적 탈진과 정신적 우울감을 불러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런 엘리야를 하나님은 잠을 통한 휴식으로 어루만져 주셨고, 음식을 먹이심으로 다시금 회복하게 하셨습니다(5-8절). 당신의 종을 염려하시고 힘을 북돋아 주시는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은 지치고 힘들어하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엘리야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갈멜 산 사건으로 이세벨은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까(19:1-2)?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엘리야와 같은 공포와 탈진을 경험하게 될 때 어떻게 회복하고 있습니까?

    2. 실패와 좌절에 빠진 엘리야에게 찾아가셔서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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