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9-19(월) : 하나님만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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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8 22:30:54
  • 오늘의 말씀 : 열왕기상 18:16-29 찬송가: 586장(구 521장)
     
    16오바댜가 가서 아합을 만나 그에게 말하매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가다가 17엘리야를 볼 때에 아합이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18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19그런즉 사람을 보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 20아합이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로 사람을 보내 선지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으니라 21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22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23그런즉 송아지 둘을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그들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말며 나도 송아지 한 마리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않고 24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하니라 25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붙이지 말라 26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27정오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이르되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28이에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더라 29이같이 하여 정오가 지났고 그들이 미친 듯이 떠들어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
     
    중심 단어
     
    아합, 엘리야, 바알의 선지자, 여호와의 선지자, 이름, 불로 응답하는 신, 부르라
     
    주제별 목록 작성
     
    엘리야의 요구
    19절: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을 갈멜 산에 소집할 것
    21절: 백성들은 여호와와 바알 중 택일할 것
    23, 25절: 송아지를 번제물로 삼되 불을 붙이지 말 것
    24절: 자신의 신의 이름을 불러 불로 응답하는 신을 하나님으로 인정할 것
     
    도움말
     
    1. 괴롭게 하는 자(17절): ‘화를 당하게 하고 곤란을 입히는 존재’라는 뜻이다. 심각한 기근이 마치 엘리야의 탓인 양 문책하는 말이다.
    2.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19절): ‘이세벨이 공급하는 양식으로 생활하는’, 또는 ‘이세벨과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며 그녀로부터 융숭히 대접받는’이라는 뜻이다.
    3. 불로 응답하는 신(24절): 당시 가나안인들은 바알이 번개를 주장한다고 믿었다. 엘리야는 그들의 이런 믿음의 허구성과 바알의 무능함을 확인시키기 위해 이 같은 제안을 했다.
     
    말씀묵상
     
    엘리야의 담대함
    아합은 엘리야를 보는 순간 그가 이스라엘에 가뭄을 몰고 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아합을 향해 그가 우상 숭배로 이스라엘을 불행에 빠뜨렸음을 단호하게 지적하며 책망했습니다(18절). 그리고 왕에게 바알의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400명을 갈멜 산에 나오도록 했습니다. 한 나라 안에 선지자가 850명이나 있었으니 우상 숭배의 정도가 얼마나 심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엘리야는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백성들을 향해 바알과 여호와 사이에서 머뭇거리지 말고 누가 참신인지 확실하게 결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21절).

    바알의 실체
    갈멜 산은 바알에게 바치는 예배가 성행하던 곳이었습니다. 갈멜이라는 이름 또한 바알처럼 폭풍우, 곧 천둥과 비의 신을 가리켰습니다. 따라서 아합은 바알의 본거지에서 대결을 벌일 수 있기에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그들의 신은 전혀 응답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선지자들이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하면서까지 부르짖어도 전혀 감동하지 않았습니다(28절). 그들이 섬기는 바알은 차마 신이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무기력하고 무능한 신이요, 조롱거리에 불과했습니다. 이로써 그들이 믿고 숭배하던 신의 실체가 여실히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엘리야의 요구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엘리야는 기근의 이유로 무엇을 들었습니까(18절)?

    깊은 묵상

    1.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참된 진리를 선포하기 위해서 여러분이 힘써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2.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보다 의지하고 있는 우상은 없는지 살펴보십시오.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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