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9-10(토) : 르호보암의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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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0 14:15:09
  • 오늘의 말씀 : 열왕기상 14:17-31 찬송가: 274장(구 332장)
     
    17여로보암의 아내가 일어나 디르사로 돌아가서 집 문지방에 이를 때에 그 아이가 죽은지라 18온 이스라엘이 그를 장사하고 그를 위하여 슬퍼하니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 아히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19여로보암의 그 남은 행적 곧 그가 어떻게 싸웠는지와 어떻게 다스렸는지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20여로보암이 왕이 된 지 이십이 년이라 그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나답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1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유다 왕이 되었으니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사십일 세라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택하신 성읍 예루살렘에서 십칠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사람이더라 22유다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보다 뛰어나게 하여 그 범한 죄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으니 23이는 그들도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상을 세웠음이라 24그 땅에 또 남색하는 자가 있었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국민의 모든 가증한 일을 무리가 본받아 행하였더라 25르호보암 왕 제오년에 애굽의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26여호와의 성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또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를 다 빼앗은지라 27르호보암 왕이 그 대신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왕궁 문을 지키는 시위대 대장의 손에 맡기매 28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갈 때마다 시위하는 자가 그 방패를 들고 갔다가 시위소로 도로 가져갔더라 29르호보암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0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31르호보암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니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사람이더라 그의 아들 아비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중심 단어
     
    르호보암, 어머니, 암몬 사람, 악, 죄, 우상, 시삭, 전쟁
     
    주제별 목록 작성
     
    르호보암의 죄
    22절: 조상들보다 더 심각한 악을 행함
    23절: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상을 세움
    24절: 남색하는 자를 허용함
     
    도움말
     
    1. 역대지략(19절): ‘왕의 행적과 훈령 등을 기록한 실록’을 말한다.
    2. 나답(20절): ‘(하나님은) 관대하시다’라는 뜻이다. 북이스라엘의 2대 왕으로, 여로보암의 아들이며 바아사에게 살해된다.
    3. 푸른 나무 아래(23절): 우상을 숭배하던 가증스러운 처소나 지도자의 통치 자리로 활용되던 곳이다(13:14).
    4. 남색하는 자(24절): ‘남자 창기’라는 뜻이다. 성경에서는 ‘남창’(男娼, 신 23:17; 욥 36:14), ‘개 같은 자’(신 23:17-18) 등으로 표현한다.
     
    말씀묵상
     
    르호보암의 죄
    하나님은 르호보암에게 한 지파를 남겨 주셨습니다. 비록 여로보암과 수적으로 비교하면 열세였지만, 질적으로는 더 우세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택하신 성읍 예루살렘”(21절)이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은 유다 지파에게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자신에게 할당된 지파를 위해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면 유다의 역사는 새롭게 바뀌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17년이라는 통치 기간 동안 조상보다 더 큰 죄를 지었습니다. 르호보암은 실로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린 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경고
    어느 날 갑자기 애굽 왕 시삭이 예루살렘으로 쳐들어와서 구별하여 드린 성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 및 금 방패를 모두 빼앗아 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25-26절). 그러나 르호보암과 그 백성들이 섬기던 우상은 그들을 조금도 지키거나 보호하지 못했습니다. 이 같은 이방 국가의 침입은 우연이 아닌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였습니다. 이때 르호보암은 하나님께 돌아왔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가던 걸음을 돌이키지 못했고, 형제 국가인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항상 시달려야만 했습니다(30절).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르호보암의 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른 나이는 몇이었으며, 통치 기간은 얼마나 됐습니까(21절)?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상황과 환경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주어진 것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도 그것에 감사하며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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