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9-22(목) : 하나님의 예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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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1 22:20:59
  • 오늘의 말씀 : 열왕기상 19:9-21 찬송가: 436장(구 493장)
     
    9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0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11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12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13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4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15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16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17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 18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19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그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두째 겨릿소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 20그가 소를 버리고 엘리야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나를 내 부모와 입맞추게 하소서 그리한 후에 내가 당신을 따르리이다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돌아가라 내가 네게 어떻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21엘리사가 그를 떠나 돌아가서 한 겨릿소를 가져다가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었더라
     
    중심 단어
     
    엘리야, 여호와, 세미한 소리, 엘리사, 칠천 명, 남기리니
     
    주제별 목록 작성
     
    하나님
    9, 13절: 사역지를 이탈한 엘리야에게 질문하심
    11-12절: 엘리야를 세우고 지나가시나 바람, 지진, 불이 아닌 세미한 소리 가운데 임재하심
    15-17절: 새로운 사명과 동역자를 주심
    18절: 이스라엘 가운데 남은 자 칠천 명을 약속하심
     
    도움말
     
    1. 엘리사(16절): ‘하나님은 구원이시다’라는 뜻이다. 엘리야의 후계 선지자이며, 9대 왕 여호람에서 12대 요아스 때까지 북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로 봉사했다.
    2. 열두 겨릿소(19절): 쟁기를 끄는 열두 쌍, 곧 24마리의 소를 말한다.
     
    말씀묵상
     
    세미한 음성
    하나님은 호렙 산에 머물러 있는 엘리야를 향해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9, 13절)라고 질문하셨습니다. 호렙 산은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이 아니었습니다. 엘리야는 이런 하나님의 질문에 재차 변명했습니다(10, 14절). 그의 대답 속에는 백성들이 다 배도의 길을 걸어갔지만, 자신만은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 지극해서 끝까지 신앙을 지켰다는 교만함이 있었습니다. 또한 오바댜나 그가 숨긴 100명의 선지자들의 존재를 알고 있었음에도 자신만 홀로 남아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당신을 목도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크고 강한 바람 속에도, 지진 속에도, 불 속에도 계시지 않았고, 오직 세미한 소리와 함께 계셨습니다. 엘리야는 그동안 초자연적인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경험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 순간 하나님은 세미한 음성을 택하셔서 엘리야에게 당신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
    하나님은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신실한 종들의 존재를 엘리야에게 일깨워 주셨습니다(18절). 그리고 그에게 엘리사를 사역의 동역자로 세워 주셨습니다(16절). 당시 사람들은 옷이나 물건이 그 자신을 대표하거나 그의 능력을 지니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엘리야는 자기 옷을 던지는 행위를 통해 엘리사에게 자신의 능력과 예언자의 소명을 부여했습니다(19절). 이에 엘리사는 자신의 직업을 포기하고 새로운 부르심에 순종했습니다(20-21절). 엘리사는 그 길이 얼마나 힘든 길인지 이미 알고 있었고 24마리의 소를 이끌고 밭을 갈 정도로 많은 소유가 있었지만, 그는 모두 버리고 순종했던 것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하나님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누구에게 기름을 부어 선지자로 삼으라고 하셨습니까(16절)?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분주한 세상의 소리를 멈추고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합니까?

    2. 여러분은 주의 일을 하다 좌절한 적이 있습니까? 그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도우셨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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