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9-15(목) : 하나님이 떠난 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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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5 00:55:22
  • 오늘의 말씀 : 열왕기상 16:21-34 찬송가: 268장(구 202장)
     
    21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이 둘로 나뉘어 그 절반은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따라 그를 왕으로 삼으려 하고 그 절반은 오므리를 따랐더니 22오므리를 따른 백성이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따른 백성을 이긴지라 디브니가 죽으매 오므리가 왕이 되니라 23유다의 아사 왕 제삼십일년에 오므리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십이 년 동안 왕위에 있으며 디르사에서 육 년 동안 다스리니라 24그가 은 두 달란트로 세멜에게서 사마리아 산을 사고 그 산 위에 성읍을 건축하고 그 건축한 성읍 이름을 그 산 주인이었던 세멜의 이름을 따라 사마리아라 일컬었더라 25오므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여 26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여 그들의 헛된 것들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27오므리가 행한 그 남은 사적과 그가 부린 권세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8오므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합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9유다의 아사 왕 제삼십팔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니라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사마리아에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30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31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32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신전 안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33또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니 그는 그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34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성문을 세울 때에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중심 단어
     
    디브니, 오므리, 사마리아, 악을 행하되, 아합, 이세벨, 바알, 쌓으며, 히엘, 쌓을 때, 세울 때, 잃었고
     
    주제별 목록 작성
     
    아합
    29절: 오므리의 아들/ 사마리아에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림
    30절: 이전 왕보다 더욱 악을 행함
    31절: 여로보암의 죄를 반복하면서도 이를 가볍게 여김/ 이세벨을 아내로 맞음/ 바알을 섬김
    32절: 바알의 제단을 쌓음
    33절: 아세라 상을 만듦/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하나님을 노엽게 함
     
    도움말
     
    1. 아합(28절): 북이스라엘의 8대 왕이자 오므리 왕가의 2번째 왕이다. 시돈의 공주 이세벨과 결혼해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가증한 우상 숭배자가 된다.
    2. 엣바알(31절): ‘바알이 함께한다’라는 뜻이다. 두로와 시돈에 성행하던 아스다롯 신전의 제사장으로, 펠리스를 살해하고 시돈 왕이 되었다. 그의 딸 이세벨을 아합에게 아내로 주어 결혼 동맹을 맺는다.
     
    말씀묵상
     
    약육강식의 왕정
    시므리의 죽음 이후에도 오므리의 왕권은 확고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시므리에 대한 반발로 갑작스럽게 세워진 왕이었기에 모든 백성의 지지를 얻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므리파와 디브니파의 이분체제를 5년 동안 유지했습니다. 디브니는 오므리와 오랜 기간 팽팽하게 맞설 만큼 두터운 지지세력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결국 오므리가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이끌어 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떠난 이스라엘은 약육강식이라는 세상의 원리에 따르고 있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심판
    이스라엘 왕들은 대를 거듭할수록 더욱 악해져 갔습니다. 아합에 이르러서는 그 절정에 이르러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길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방인 공주 이세벨과 결혼함으로써 우상 숭배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결국 아합은 바알을 위해 제단을 쌓고 아세라 상까지 만드는 가증한 죄를 범했습니다(32-33절). 이것이 백성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지대했습니다. 이어서 나오는 히엘의 여리고 건축 장면은 아합을 향한 경고가 함축된 메시지였습니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하신 말씀대로 히엘은 여리고의 터를 “쌓을 때”, 성문을 “세울 때” 각기 두 아들을 잃고 맙니다(수 6:26). 이렇듯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는 자들의 마지막은 비참합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아합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히엘은 여리고를 건축하다가 어떤 징벌을 받게 되었습니까(34절)?

    깊은 묵상

    1. 세상의 원리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2.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에는 반드시 심판이 따릅니다. 여러분은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얼마나 바르게 서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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