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9-14(수) : 계속되는 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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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3 20:50:24
  • 오늘의 말씀 : 열왕기상 16:8-20 찬송가: 260장(구 194장)
     
    8유다의 아사 왕 제이십육년에 바아사의 아들 엘라가 디르사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 년 동안 그 왕위에 있으니라 9엘라가 디르사에 있어 왕궁 맡은 자 아르사의 집에서 마시고 취할 때에 그 신하 곧 병거 절반을 통솔한 지휘관 시므리가 왕을 모반하여 10시므리가 들어가서 그를 쳐죽이고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곧 유다의 아사 왕 제이십칠년이라 11시므리가 왕이 되어 왕위에 오를 때에 바아사의 온 집안 사람들을 죽이되 남자는 그의 친족이든지 그의 친구든지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12바아사의 온 집을 멸하였는데 선지자 예후를 통하여 바아사를 꾸짖어 하신 여호와의 말씀 같이 되었으니 13이는 바아사의 모든 죄와 그의 아들 엘라의 죄 때문이라 그들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하여 그들의 헛된 것들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14엘라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5유다의 아사 왕 제이십칠년에 시므리가 디르사에서 칠 일 동안 왕이 되니라 그 때에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을 향하여 진을 치고 있더니 16진 중 백성들이 시므리가 모반하여 왕을 죽였다는 말을 들은지라 그 날에 이스라엘의 무리가 진에서 군대 지휘관 오므리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매 17오므리가 이에 이스라엘의 무리를 거느리고 깁브돈에서부터 올라와서 디르사를 에워 쌌더라 18시므리가 성읍이 함락됨을 보고 왕궁 요새에 들어가서 왕궁에 불을 지르고 그 가운데에서 죽었으니 19이는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범죄하였기 때문이니라 그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 20시므리의 남은 행위와 그가 반역한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중심 단어
     
    엘라, 시므리, 모반하여, 왕이 되니, 범죄하고, 오므리
     
    주제별 목록 작성
     
    시므리
    9-10절: 엘라 왕을 모반하여 왕이 됨
    11-12절: 바아사의 집안을 멸절함
    15절: 칠 일 동안 왕이 됨
    17-18절: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습에 궁중에서 죽음
    19절: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함
     
    도움말
     
    1. 헛된 것(13절): ‘허탄하고 망령된 것’이라는 뜻으로, 인간의 운명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는 헛된 우상을 일컫는다.
    2. 왕궁 요새(18절): ‘왕궁에서 가장 높은 장소’라는 뜻으로, 파수병들의 망대로서 위기 시 왕의 피신처로 이용되던 일종의 요새였다.
     
    말씀묵상
     
    불안정한 왕권
    북이스라엘은 왕정을 둘러싼 고질적인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계속해서 영적인 암흑기를 보냅니다. 우선 엘라는 2년 동안 왕으로 있었습니다. 그 역시 다른 왕들과 다를 것 없이 악행을 일삼았습니다(13절). 그러던 어느 날, 엘라가 궁내 대신의 집에서 마시고 취해 있을 때 시므리가 엘라 왕을 죽이고 왕의 자리에 앉게 됩니다. 백성들은 그가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당장 군대 장관 오므리를 그들의 왕으로 세우고, 그가 있는 디르사로 진격했습니다. 결국 시므리는 왕궁 요새에서 자신의 인생을 끝맺고 맙니다(18절). 재위 7일 만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이로써 그는 역대 이스라엘 왕들 중 최단기간 왕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왕이 되고자 감행한 모험에 그의 생명이 대가로 치러졌던 것입니다.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마 26:52)는 주님의 말씀처럼 피를 흘려 얻은 왕권은 그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계속되는 죄악
    분열 이후의 이스라엘은 흐트러진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제도를 정비하면서 나라의 기초를 새롭게 다져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잦은 정권 교체로 나라는 더욱 혼란이 가중되고 있었습니다. 통치 철학과 일관성 있는 정책 없이 우후죽순으로 등장한 왕들은 하나님과는 상관없이 타락의 길로 접어들었고, 백성들까지 죄의 구렁텅이로 몰고 갔습니다. 이런 혼란스러운 시기에 바른 소리를 하는 사람은 오직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뿐이었습니다. 이렇듯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선과 악을 분별하여 바른 소리를 내며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역할을 해내야 합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시므리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므리의 모반에 어떻게 반감을 표현했습니까(16절)?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혼란스러운 이 세상 속에서 여러분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불의한 상황에 놓일 때, 정의롭게 반응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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