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말씀의 은혜
  • admin
    2024.02.24 22:01:59
  • 작년에 매일 정해진 성경 분량을 읽은 후 카톡으로 확인 메세지를 보내며 성경 일독을 했었습니다. 성경 일독을 다 마친 후 어느 성도님께서 제게 쪽지를 건네주셨는데 거기에는 성경 통독을 하면서 느꼈던 소감이 예쁜 손 글씨로 아래와 같이 적혀있었습니다.

     

    "목사님, 성경 통독을 마치므로 간단하게 소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최소한의 위로조차 받을 자격이 없지만, 고마우시고 인자하시며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 위에 받을 만한 자격을 따지지 않고 은혜 베푸심을 감사합니다. 나 같은 죄인이 하나님의 귀한 진리의 말씀을 읽고 듣게 하시며 주님을 믿고 섬길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성령님께서 마음에 계시도록 의지하고 찾고 간직하고 모셔드리며 주님의 뜻을 헤아려서 성령의 사람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성령의 은혜를 받으리라, 계명을 지키며 말씀을 행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리라, 죄의 힘이 강하여서 말씀대로 행치 못할 때도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살다가 하나님을 만나리라, 그렇게 다짐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은 깨달음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 감사를 드립니다. OOO 드림"

     

    지난 주일부터 우리는 기.기.감. 성구 암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성경을 읽기만 해도 주시는 은혜가 이렇게나 큰데 말씀을 암송하며 마음에 둘 때 허락하시는 은혜는 더 크지 않겠습니까? 힘들더라도 성구 암송에 한 번 도전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말씀의 은혜로 하나 되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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