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 사역을 위하여

미국의 대북한 구호단체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Christian Friends fo Korea)에서 보내온 소식을 나눕니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북한 정부는 그들의 엄격한 국경 봉쇄조치가 코로나 발병을 막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코로나에 대한 '승리'를 선언하였으며 보고하기를 73명의 환자들이 '발열'로 사망하였고,

인구의 약 18.5%에 해당하는 480만 명의 사람들이 감염되었으나 그로부터 회복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한편, 북한과 중국간의 무역은 계속해서 심각하게 통제되고 있으며 이것은 북한 주민들의 일상에 매우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아직 얼마 동안이나 더 보류 상태에 있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이 모든 일들에 대해 하나님의 목적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시며 통치하심을 알기에 이러한 기다림과 불확정적인 시기에 그분을 더욱 신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부디 북한 주민들과 저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