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가 후원하고 기도하는 샘 복지재단에서 보내 온 소식 중 일부를 나눕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역자 여러분!

이 어려운 시기, 혼돈의 시기에도 잊지 않으시고 함께 기도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그렇게도 최선을 다하고 기다리던 북녘땅은 아직도 문이 막혀 오리무중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 수는 없지만,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는고로 기다릴 것입니다.

한국에 와 있는 수많은 우리 동포들, 특히 고려인 어린아이들은(민들레교실) 미래의 디아스포라(diaspora)로 키울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생명을 앗아간 전쟁이 3차 대전으로 이어질 것을 두려워하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계속 도울 것입니다.

34년 전에 우리를 부르시고, 그동안 거의 매달 끊임없이 사랑의 의료봉사(의약품과 의료용품 등)와 확실한 인도적인 지원(어린이, 임산부들을 위한 생필품) 봉사를 곧 다시 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