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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istrator2016.11.12 02: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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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열왕기하 15:21-38 찬송가: 371장(구 419장) 21므나헴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2므나헴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고 그의 아들 브가히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3유다의 왕 아사랴 제오십년에 므나헴의 아들 브가히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 년간 다스리며 24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한지라 25그 장관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반역하여 사마리아 왕궁 호위소에서 왕과 아르곱과 아리에를 죽이되 길르앗 사람 오십 명과 더불어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었더라 26브가히야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27유다의 왕 아사랴 제오십이년에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이십 년간 다스리며 28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29이스라엘 왕 베가 때에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이 와서 이욘과 아벨벳 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과 길르앗과 갈릴리와 납달리 온 땅을 점령하고 그 백성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옮겼더라 30웃시야의 아들 요담 제이십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반역하여 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쳐서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31베가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32이스라엘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 제이년에 유다 왕 웃시야의 아들 요담이 왕이 되니 33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루사라 사독의 딸이더라 34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35오직 산당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요담이 여호와의 성전의 윗문을 건축하니라 36요담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7그 때에 여호와께서 비로소 아람 왕 르신과 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보내어 유다를 치게 하셨더라 38요담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 다윗 성에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 아들 아하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중심 단어 브가히야, 죄, 베가, 반역, 앗수르 왕, 호세아, 요담, 아하스 주제별 목록 작성 왕위 등극의 배경
23절: 브가히야-므나헴의 뒤를 이어 북이스라엘 왕이 됨
25절: 베가-브가히야를 죽이고 왕이 됨
30절: 호세아-베가를 죽이고 왕이 됨
32절: 요담-웃시야의 뒤를 이어 남유다 왕이 됨
38절: 아하스-요담의 뒤를 이어 왕이 됨도움말 1. 왕궁 호위소(25절): 왕궁 방위를 위해 마련한 망대나 성채를 말한다.
2. 베가(27절): ‘그가 (눈을) 떴다’라는 뜻이다. 무거운 세금으로 원성이 높던 므나헴의 아들 브가히야를 죽이고 왕위를 찬탈한 반앗수르 인물이다.
3. 앗수르로 옮겼더라(29절): ‘앗수르로 사로잡혀 갔다’라는 뜻이다. 이 사건(B.C. 732년)은 북이스라엘의 멸망(B.C. 722년)에 대한 전조였다.
4. 아람 왕 르신(37절): ‘르신’은 ‘시내’라는 뜻으로, 다메섹을 통치한 마지막 아람 왕이다. 남유다를 자주 괴롭혔고 아람 성읍을 회복했다. 베가와 동맹해 예루살렘을 포위했을 때,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아의 동정녀 탄생을 예언하면서 유다를 위로했다(사 7:4-16).말씀묵상 계속되는 왕권 교체
브가히야도 부왕과 마찬가지로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24절). 그는 베가의 반역으로 재위 2년을 넘기지 못한 채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그는 정치적 격동기에 왕위를 물려받음으로 죽음의 위협을 받는 상황도 함께 물려받았던 것입니다. 앞서 므나헴과 마찬가지로 베가의 통치 기간의 특징은 ‘불’이라는 이름의 앗수르 왕의 집권과 맞물려 있다는 점입니다. 므나헴의 경우 불에게 조공을 바침으로 앗수르의 침략에서 보호받은 반면, 베가 때는 앗수르의 침략으로 북이스라엘 온 지역이 점령당하고 백성들이 사로잡혀 가는 사건이 벌어집니다(29절). 결국 베가는 자신이 왕위를 찬탈한 방법대로 그 역시 왕위를 빼앗기고 죽임을 당합니다(30절). 왕들이 쉽사리 죽임 당하고 왕권이 교체되는 위태로운 상황을 지켜보면서도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끊임없이 왕위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어리석기 짝이 없습니다.
혼란스러운 정세
이스라엘이 최대의 혼란기를 걷고 있을 당시 남유다에서는 웃시야의 뒤를 이어 요담이 왕이 되었습니다(32절). 다른 왕과의 차이점은 그가 성전의 윗문을 건축한 점입니다(35절). 그러나 그는 여전히 산당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척결하지 못한 불신앙의 잔재 속에 있었고, 하나님은 결국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베가를 보내어 유다를 치게 하셨습니다(37절). 이로 인해 유다는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더불어 앗수르 제국의 부상 역시 유다에 불길한 전조를 보였습니다.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왕위 등극의 배경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이스라엘 왕들은 어떤 방법으로 왕위에 오릅니까(25, 30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우상을 남겨두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합니까?
2. 여러분은 사회 각 분야의 지도자들의 부족함을 비난하기에 앞서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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