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1-09(수) : 유다 왕 아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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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9 01:54:24
  • 오늘의 말씀 : 열왕기하 14:1-16 찬송가: 424장(구 216장)
     
    1이스라엘의 왕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 제이년에 유다의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왕이 되니 2그가 왕이 된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호앗단이요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3아마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는 같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아버지 요아스가 행한 대로 다 행하였어도 4오직 산당들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5나라가 그의 손에 굳게 서매 그의 부왕을 죽인 신복들을 죽였으나 6왕을 죽인 자의 자녀들은 죽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함이라 곧 여호와께서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자녀로 말미암아 아버지를 죽이지 말 것이요 아버지로 말미암아 자녀를 죽이지 말 것이라 오직 사람마다 자기의 죄로 말미암아 죽을 것이니라 하셨더라 7아마샤가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명을 죽이고 또 전쟁을 하여 셀라를 취하고 이름을 욕드엘이라 하였더니 오늘까지 그러하니라 8아마샤가 예후의 손자 여호아하스의 아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오라 우리가 서로 대면하자 한지라 9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유다의 왕 아마샤에게 사람을 보내 이르되 레바논 가시나무가 레바논 백향목에게 전갈을 보내어 이르기를 네 딸을 내 아들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라 하였더니 레바논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가시나무를 짓밟았느니라 10네가 에돔을 쳐서 파하였으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니 스스로 영광을 삼아 왕궁에나 네 집으로 돌아가라 어찌하여 화를 자취하여 너와 유다가 함께 망하고자 하느냐 하나 11아마샤가 듣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올라와서 그와 유다의 왕 아마샤가 유다의 벧세메스에서 대면하였더니 12유다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한지라 13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벧세메스에서 아하시야의 손자 요아스의 아들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예루살렘 성벽을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성 모퉁이 문까지 사백 규빗을 헐고 14또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금 은과 모든 기명을 탈취하고 또 사람을 볼모로 잡고서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15요아스의 남은 사적과 그의 업적과 또 유다의 왕 아마샤와 싸운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6요아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이스라엘 왕들과 사마리아에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로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중심 단어
     
    아마샤, 정직히, 산당, 에돔, 죽이고, 요아스, 교만, 패하여
     
    주제별 목록 작성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전쟁
    8절: 아마샤가 요아스에게 정상회담을 요구함
    9-10절: 요아스가 모욕적인 우화로 거절함
    11절: 아마샤가 충고를 거절하여 맞대결을 벌임
    12절: 아마샤가 패배함
     
    도움말
     
    1. 아마샤(1절): ‘여호와께 힘이 있다’는 뜻이다. 남유다의 제9대 왕으로 율법 정신에 따라(신 24:16) 부왕(요아스)의 암살자를 처형하면서 그 아들은 살려 주었다. 에돔 정복 후 자신을 얻어 북이스라엘을 침공했다가 패배하고 도리어 이스라엘에 예속되고, 내란으로 살해된다.
    2. 서로 대면하자(8절): ‘정면으로 대항하여 싸워 보자’는 자신만만한 요청이다.
    3. 가시나무, 레바논 백향목(9절): ‘가시나무’는 ‘극히 미천한 존재’를, ‘레바논 백향목’은 ‘고고하고 위엄찬 신분’을 비유한 표현이다.
    4. 사백 규빗(13절): ‘규빗’(암마)은 팔꿈치에서 가운데 손가락까지의 길이에 해당하는 거리다(약 45.6cm). 따라서 ‘400규빗’은 약 182m다.
     
    말씀묵상
     
    아마샤의 통치
    아마샤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으나 다윗 만큼은 아니었으며 아버지를 따라 여전히 산당을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한번 뿌리내린 신앙의 적당주의, 타협주의를 근절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는 왕권을 장악하자마자 부왕 요아스를 살해한 신복들에게 피의 보복을 감행했습니다(5절). 6절의 증언은 당시 성행하던 연대 처형법에 대조되는 말씀으로 아마샤는 이 율법에 순종했습니다(신 24:16). 당시 남유다는 아달랴의 반역과 아람 왕 하사엘의 공격으로 국력이 크게 쇠퇴했으나, 에돔과 싸워 크게 이김으로써 나라의 기틀을 견고히 세우는 계기로 삼을 수 있었습니다(7절).

    예고된 패배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아마샤는 그 여세를 몰아 북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대면하자”(8절)고 도전장을 던집니다. 그러자 요아스는 수수께끼 같은 우화를 인용하여 아마샤의 도전을 거절합니다. 요아스는 이 우화에서 가시나무의 아들과 백향목의 딸이 혼인한다는 것은 격에 맞지 않는 일이라며 전쟁 불가를 충고한 것입니다(9-10절). 결국 아마샤는 자신의 뜻을 꺾지 못하고 전쟁을 했다가 요아스에게 패배를 당합니다(12절). 요아스는 벧세메스에서 아마샤를 사로잡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예루살렘 성벽 중 일부를 헐었으며,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에 있는 금은과 모든 물품을 취하고는 인질을 데리고 사마리아로 돌아갔습니다(11-14절). 이것은 아마샤의 교만이 불러온 패배였습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전쟁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아마샤가 다윗과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3-4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이 교만해지기 쉬운 영역은 어디입니까?

    2. 여러분의 내면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상태인지 점검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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