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0-25(화) : 성취된 예언
  • Administrator
    2016.10.24 23:07:00
  • 오늘의 말씀 : 열왕기하 7:8-20 찬송가: 262장(구 196장)
     
    8그 나병환자들이 진영 끝에 이르자 한 장막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 9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10가서 성읍 문지기를 불러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아람 진에 이르러서 보니 거기에 한 사람도 없고 사람의 소리도 없고 오직 말과 나귀만 매여 있고 장막들이 그대로 있더이다 하는지라 11그가 문지기들을 부르매 그들이 왕궁에 있는 자에게 말하니 12왕이 밤에 일어나 그의 신복들에게 이르되 아람 사람이 우리에게 행한 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그들이 우리가 주린 것을 알고 있으므로 그 진영을 떠나서 들에 매복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그들이 성읍에서 나오거든 우리가 사로잡고 성읍에 들어가겠다 한 것이니라 하니 13그의 신하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청하건대 아직 성중에 남아 있는 말 다섯 마리를 취하고 사람을 보내 정탐하게 하소서 그것들이 성중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 온 무리 곧 멸망한 이스라엘 온 무리와 같으니이다 하고 14그들이 병거 둘과 그 말들을 취한지라 왕이 아람 군대 뒤로 보내며 가서 정탐하라 하였더니 15그들이 그들의 뒤를 따라 요단에 이른즉 아람 사람이 급히 도망하느라고 버린 의복과 병기가 길에 가득하였더라 사자가 돌아와서 왕에게 알리니 16백성들이 나가서 아람 사람의 진영을 노략한지라 이에 고운 밀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이 되고 보리 두 스아가 한 세겔이 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고 17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였던 그의 장관을 세워 성문을 지키게 하였더니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으매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죽었으니 곧 왕이 내려왔을 때에 그가 말한 대로라 18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말한 바와 같으니 이르기를 내일 이맘 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한즉 19그 때에 이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 일이 있으랴 하매 대답하기를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였더니 20그의 장관에게 그대로 이루어졌으니 곧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으매 죽었더라
     
    중심 단어
     
    나병환자, 장막, 알리자, 왕, 정탐하라, 여호와의 말씀, 장관, 그대로 이루어졌으니, 죽었더라
     
     
    주제별 목록 작성
     
    왕과 장관의 불신
    12절: 이스라엘 왕이 아람 군대의 퇴각 소식을 믿지 못함
    13-14절: 사실 확인을 위해 정탐꾼을 보냄
    17-20절: 하나님의 말씀을 조롱하던 장관이 죽임을 당함
     
    도움말
     
    1. 아름다운 소식(9절): ‘좋은 소식, 기쁜 소식’이라는 뜻이며, 여기서는 ‘아람 군대가 모두 도망쳤다는 복된 소식’을 말한다.
    2. 말… 매여 있고(10절): 말과 나귀는 신속한 이동에 용이한 동물들이다. 이것조차 남겨둔 채 떠나갔다는 것은 도망치던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긴급하고 혼란스러웠던가를 짐작하게 한다.
     
    말씀묵상
     
    기근의 해결
    나병환자들은 아람 진영에 들어가 허기진 배를 채우고 많은 금은보화와 의복을 손에 넣었습니다. 하지만 곧 사마리아 성 안에 있는 백성들이 기근으로 허덕이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이익을 취하기에만 급급했던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사마리아 성의 문지기들에게 이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10절). 이스라엘 왕이 그 소식을 반신반의하자 왕의 신하 중 한 사람이 마병을 보내어 정탐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그것들이 성중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 온 무리 곧 멸망한 이스라엘 온 무리와 같으니이다”(13절). 이 말은 이 마병들이 성 안에서 이미 굶어 죽었거나 혹 살아 있어도 앞으로 굶어 죽을 무리와 같다는 뜻입니다. 결국 왕은 정탐꾼들을 보내 그곳의 상황을 확인하고, 나병환자들이 전한 말이 사실임을 확인합니다. 기근에 힘들어하던 백성들은 마침내 하나님의 말씀처럼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된 것입니다(15-16절).

    장관의 죽음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람 진영에서 식량을 취할 때 엘리사의 예언대로 장관은 죽음을 맞게 됩니다.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으매”라는 말을 17절에 이어 20절에서도 재차 반복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할 때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를 강조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는 우리 모두가 명심해야 할 핵심 주제입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 일이 있으랴”(19절) 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부정하던 장관처럼 하나님을 불신하는 자는 결코 하나님의 구원과 기적에 동참하지 못할 것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왕과 장관의 불신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아람 진영에 군대가 없다는 소식을 이스라엘에 가장 먼저 전한 자들은 누구였습니까(8-10절)?

    깊은 묵상

    1.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진 일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의 예언을 무시하던 장관의 결국은 처참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경청하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제공:프리셉트

댓글 0 ...

http://bkpc.us/xe/board_qt/2653
번호
제목
닉네임
261 Administrator 2016.11.09
260 Administrator 2016.11.07
259 Administrator 2016.11.07
258 Administrator 2016.11.06
257 Administrator 2016.11.04
256 Administrator 2016.11.03
255 Administrator 2016.11.03
254 Administrator 2016.11.02
253 Administrator 2016.11.02
252 Administrator 2016.10.30
251 Administrator 2016.10.29
250 Administrator 2016.10.29
249 Administrator 2016.10.29
248 Administrator 2016.10.26
247 Administrator 2016.10.26
Administrator 2016.10.24
245 Administrator 2016.10.24
244 Administrator 2016.10.22
243 Administrator 2016.10.22
242 Administrator 2016.10.20
태그

© copyright - Burbank Korean Presbyterian Church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