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0-29(토) : 요람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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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9 00:33:45
  • 오늘의 말씀 : 열왕기하 9:14-26 찬송가: 326장(구 368장)
     
    14이에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가 요람을 배반하였으니 곧 요람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아람의 왕 하사엘과 맞서서 길르앗 라못을 지키다가 15아람의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울 때에 아람 사람에게 부상한 것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던 때라 예후가 이르되 너희 뜻에 합당하거든 한 사람이라도 이 성에서 도망하여 이스르엘에 알리러 가지 못하게 하라 하니라 16예후가 병거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요람 왕이 거기에 누워 있었음이라 유다의 왕 아하시야는 요람을 보러 내려왔더라 17이스르엘 망대에 파수꾼 하나가 서 있더니 예후의 무리가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내가 한 무리를 보나이다 하니 요람이 이르되 한 사람을 말에 태워 보내어 맞이하여 평안하냐 묻게 하라 하는지라 18한 사람이 말을 타고 가서 만나 이르되 왕의 말씀이 평안하냐 하시더이다 하매 예후가 이르되 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 내 뒤로 물러나라 하니라 파수꾼이 전하여 이르되 사자가 그들에게 갔으나 돌아오지 아니하나이다 하는지라 19다시 한 사람을 말에 태워 보내었더니 그들에게 가서 이르되 왕의 말씀이 평안하냐 하시더이다 하매 예후가 이르되 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 내 뒤를 따르라 하더라 20파수꾼이 또 전하여 이르되 그도 그들에게까지 갔으나 돌아오지 아니하고 그 병거 모는 것이 님시의 손자 예후가 모는 것 같이 미치게 모나이다 하니 21요람이 이르되 메우라 하매 그의 병거를 메운지라 이스라엘 왕 요람과 유다 왕 아하시야가 각각 그의 병거를 타고 가서 예후를 맞을새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토지에서 만나매 22요람이 예후를 보고 이르되 예후야 평안하냐 하니 대답하되 네 어머니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 평안이 있으랴 하더라 23요람이 곧 손을 돌이켜 도망하며 아하시야에게 이르되 아하시야여 반역이로다 하니 24예후가 힘을 다하여 활을 당겨 요람의 두 팔 사이를 쏘니 화살이 그의 염통을 꿰뚫고 나오매 그가 병거 가운데에 엎드러진지라 25예후가 그의 장관 빗갈에게 이르되 그 시체를 가져다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밭에 던지라 네가 기억하려니와 이전에 너와 내가 함께 타고 그의 아버지 아합을 좇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그의 일을 예언하셨느니라 26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제 나봇의 피와 그의 아들들의 피를 분명히 보았노라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기를 이 토지에서 네게 갚으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의 시체를 가져다가 이 밭에 던질지니라 하는지라
     
    중심 단어
     
    예후, 요람, 평안하냐, 반역이로다, 엎드러진지라
     
    주제별 목록 작성
     
    깨어진 평안
    18절: 첫 번째 사자-“평안하냐?”
    예후-“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
    19절: 두 번째 사자 -“평안하냐?”
    예후-“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
    22절: 요람 -“평안하냐?”
    예후-“어찌 평안이 있으랴?”
     
    도움말
     
    1. 내 뒤로 물러나라(18절): ‘내 뒤쪽으로 옮겨가라(물러가라)’ 즉, ‘앞에서 저항하지 말고 내 수하에 들어오라’는 명령이다.
    2. 메우라(21절): 원뜻은 ‘매다, 결박하다’이며 여기서는 ‘수레를 끌도록 가축에게 멍에를 매라’는 의미다.
    3. 두 팔 사이(24절): ‘두 어깨 사이’라는 뜻으로, ‘등’을 가리킨다.
     
    말씀묵상
     
    거절된 평안
    길르앗 라못에서 기름 부음 받은 예후에게 자신의 새 지위를 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이스라엘 왕 요람이 이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우다가 부상을 당해 이스르엘로 돌아와 치료를 받게 된 것입니다(15절). 예후는 길르앗 라못에 있는 사람들에게 비밀을 지키도록 맹세시키고, 급히 이스르엘을 향해 병거를 몰았습니다. 요람 왕은 이런 예후의 속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예후의 무리에게 사신을 보내어 평안한지 물었습니다(18-19절). 그런데 “평안하냐?”고 묻는 사자의 질문에 대해 예후는 두 차례나 “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며 되받아칩니다. 예후에게서 거부된 이 평안은 결국 요람의 죽음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요람의 죽음
    요람은 앞서 파견된 사신들이 계속 돌아오지 않자 이스르엘에 와 있던 유다 왕 아하시야와 함께 병거를 타고 나봇의 토지에서 직접 예후를 만났습니다(21절). 요람은 예후에게 평안하냐고 묻지만 예후는 뜻밖에도 “네 어머니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 평안이 있으랴”(22절)라고 말하며 이세벨을 비난했습니다. 요람은 그제서야 예후의 반역을 눈치챘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예후는 즉시 요람을 제거합니다(24절). 이스라엘은 정치적으로 배반과 반역이 있는 혼란스러운 시기였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있었습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깨어진 평안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예후는 평안하냐고 묻는 요람의 질문에 어떤 말로 대답합니까(22절)?

    깊은 묵상

    1. 여러분이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도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 있음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평화를 이루기 위해 여러분에게 요청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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