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0-30(일) : 비참한 최후
  • Administrator
    2016.10.29 00:34:32
  • 오늘의 말씀 : 열왕기하 9:27-37 찬송가: 387장(구 440장)
     
    27유다의 왕 아하시야가 이를 보고 정원의 정자 길로 도망하니 예후가 그 뒤를 쫓아가며 이르되 그도 병거 가운데서 죽이라 하매 이블르암 가까운 구르 비탈에서 치니 그가 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거기서 죽은지라 28그의 신복들이 그를 병거에 싣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다윗 성에서 그들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묘실에 장사하니라 29아합의 아들 요람의 제십일년에 아하시야가 유다 왕이 되었었더라 30예후가 이스르엘에 오니 이세벨이 듣고 눈을 그리고 머리를 꾸미고 창에서 바라보다가 31예후가 문에 들어오매 이르되 주인을 죽인 너 시므리여 평안하냐 하니 32예후가 얼굴을 들어 창을 향하고 이르되 내 편이 될 자가 누구냐 누구냐 하니 두어 내시가 예후를 내다보는지라 33이르되 그를 내려던지라 하니 내려던지매 그의 피가 담과 말에게 튀더라 예후가 그의 시체를 밟으니라 34예후가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이르되 가서 이 저주 받은 여자를 찾아 장사하라 그는 왕의 딸이니라 하매 35가서 장사하려 한즉 그 두골과 발과 그의 손 외에는 찾지 못한지라 36돌아와서 전하니 예후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그 종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라 이르시기를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살을 먹을지라 37그 시체가 이스르엘 토지에서 거름같이 밭에 있으리니 이것이 이세벨이라고 가리켜 말하지 못하게 되리라 하셨느니라 하였더라
     
    중심 단어
     
    아하시야, 예후, 죽은지라, 이스르엘, 이세벨, 내려던지매, 장사하라
     
    주제별 목록 작성
     
    이세벨
    30절: 예후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몸을 단장함
    31절: 예후를 비꼬아 말함
    33절: 창 밖으로 내던져짐/ 예후에 의해 짓밟혀짐
    35절: 사체를 찾을 수 없게 됨
    36절: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의 먹이가 됨
     
    도움말
     
    1. 눈을… 꾸미고(30절): 아름답게 치장하여 새로운 정권 탈취자에게 아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왕후로서의 위엄과 권위를 드러내기 위한 몸단장으로 본다.
    2. 시므리(31절): ‘어린 양’이라는 뜻이다. 북이스라엘 왕이 되어 7일 천하를 했던 인물이다. 엘라 왕의 신복으로 왕을 죽이고 왕족을 모조리 학살했다. 이세벨은 저주의 차원에서 예후를 시므리라 칭했다.
     
    말씀묵상
     
    비참한 최후
    이스라엘 왕 요람이 죽임 당하자 유다 왕 아하시야는 즉시 도망했지만, 그 역시 예후의 손에 죽임을 당합니다(27절). 예후는 이제 이세벨이 있는 이스르엘로 갑니다. 이세벨은 죽음이 눈앞에 닥친 순간에도 자신의 삶을 돌아보기는커녕 자신이 왕후임을 드러내기 위해 몸단장을 합니다(30절). 그러나 결국 이세벨은 엘리야의 예언대로 그 사체조차 찾을 수 없는 참담한 죽음을 맞습니다(왕상 21:23). 한 나라의 왕과 왕후였던 이들의 비참한 죽음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 숭배한 죄의 심판이었습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이세벨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세상에서의 마지막 모습을 준비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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