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서부 고산지 무구 지역에서는 전도인들에 대한 박해가 심합니다. 삭티교회(담임 파이레 랄 말라 형제) 선토시 말라 자매는 신앙 때문에 자신의 가족들로 부터 박해를 당하면서도 이웃에게 전도하다가 동네 사람들로 부터 온 몸에 물벼락을 맞는 일도 있었습니다. 교회 전도팀이 전도하는 동안에도 동네 사람들은 전도인들을 조롱하며 동네를 떠나라고 아우성을 친다고 합니다. 주민 대부분이 같은 말라 종족이기에 구타는 하지 않지만 계속 심한 협박을 하는 것입니다. 이들을 전통 힌두교에 굳어 있고 글을 모르는 문맹인들이 대부분입니다. 기독교는 외국 종교라는 적대의식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삭티교회 랄 말라 형제를 비롯해서 온 교민들은 갖은 협박에도 불구하고 전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1. 무구 지역에 전도의 문이 활짝 열려 핍박하는 자들이 회개하고 복음을 영접하도록

2. 파이레 말라 형제의 성령 충만함과 샄티교회의 부흥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