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중부 벨트 지역에서 플라니족 이슬람 유목민 무장단체가 기독교 정착민들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차례의 도발로 최소한 93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4월 24일에는 아야르 움발름 교회에서 오전 예배 중에 무장 폭도들의 공격으로 교회 리더 2명과 신자 17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에 앞서 4월 19일에는 아닐린 교회에서 25명의 기독교인이 살해당했고, 다음 날인 20일에는 사게브 마을에서 1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4월 25일에는 3개 마을에서 거의 동시에 벌어진 공세로 39명이 사망했고 160채의 가옥과 건물이 불타 주저앉았습니다. 현재 대통령마저도 플라니족 출신이라 기독교인 보호를 위한 대책을 주저하고 있다고 합니다.

1. 기독교인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희생당한 유가족들의 위로와 믿음이 굳게 서도록

2. 사탄의 종노릇하고 있는 플라니족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어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