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라상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비쉬누 형제는 남동생과 함께 두브라 지역 전도를 위해 가는 길에 8명의 자매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중에 한 자매가 이름 모를 병으로 고통받고 있어서 병원에 함께 데리고 갔는데, 병원에서는 그녀의 진찰과 치료를 위해서는 6만 2천 루삐(약 6백 20불)를 예치해야만 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그들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었습니다. 병이든 꾸마리라고 하는 자매는 여윈 몸에 힘이 없어 보였습니다. 사정 이야기를 들은 비쉬누 형제는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황금의 찬스임을 깨닫고 그들, 특히 병든 자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영생의 복음에 대하여 성경을 가지고 간절히 전하고 주님을 영접하도록 초청하였는데, 놀랍게도 그녀는 즉시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이후 비쉬누 형제와 동생은 그녀의 치유를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하였고,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셔서 그녀의 상태가 아주 좋아졌습니다. 그 날 이후로 이 자매는 건강을 온전히 회복하였고, 그녀와 가족들은 정기적으로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1. 꾸마리 자매와 가족들의 믿음 성장, 두부라 지역의 복음화를 위하여

2. 비쉬누 쁘라자 형제의 말씀 성령 충만함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