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길이 막히고 있습니다. 길이 막혀 제가 사역하던 지역과 사람들과도 연락이 끊기고 있습니다. 큰일입니다. 답답하네요. 하나님이 무얼 말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탈북민으로서 북한 선교를 감당하는 일군의 고백입니다. 특별히 중국과 인접한 지역에서 양국의 감시가 심해 주민들이 오가는 길이 막혀 있습니다. 선교사들과 현지 일군, 그리고 북한 주민들이 오갈 수 있는 많은 길들이 열려 복음 전하는 사역이 활발히 일어나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지난 달에는 북중 접경 지역에서 탈북민을 돕는 활동을 하던 한국인 목사 2명이 중국 공안에 의해 체포되어 라오닝성 간수소에 구금되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드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1. 길이 열려 북한 주민들이 훈련받아 복음을 들고 북한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2. 구금된 선교사님들의 석방과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님들의 안전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