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돌선교회에서 보내 온 소식과 기도 부탁입니다. "나올 때는 혼자였지만, 돌아갈 때는 혼자가 아닙니다." 중국에서 훈련을 받고 북한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가정 교회를 세운 일꾼이, 이번에 다시 중국에 나와 재교육을 받고 돌아가면서 나눠준 말입니다. 홀로 사역하면서 힘들었을 일꾼이 훈련을 통해 다시금 사명을 새기고, 이제는 북한에서 사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서원하며 돌아갔습니다. 들어가는 길에 신학교 교재와 찬송, 설교 간증 등이 담긴 성경공부 교재를 가지고 갔습니다. 어려운 환경 가운데 북한에서 지하교회를 개척할 일꾼들을 위해 기도해 주기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1. 매일 생명을 내어드리며 사명을 감당하는 지하교회 지도자들이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2. 북한 지하교회를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북한 전역에서 교회가 부흥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