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서부 고산지 무구 지역 세리에서 세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박타바하두르 샤하니 형제의 보고 및 기도제목입니다. 지난 7월 7일 근처 동네로 전도차 갔던 샤하니 형제는 그 곳에서 먼 진척 다스람 샤하니(38세)를 만나 그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함께 구원을 받아야 한다고 열심히 전했는데, 뜻밖에도 그는 갑자기 힌두교에 대해 대단히 비판적이고 나쁜 평을 쏟아 놓았습니다. 지극히 드문 일이지만 그는 평소에 힌두교 문화나 종교에 대해 깊은 반감을 품고 있었던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내가 어떻게 하면 크리스천이 되겠느냐?"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박타 형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그 이후 다스람 형제는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박타 형제를 도와 전도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약 1년 반 전, 개척 시작 후 몇 개월간은 많은 장애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한 영혼 씩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1. 새 신자 다스람 형제의 믿음 성장과 그를 통하여 많은 이웃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2. 담임 박타 형제의 말씀 충만함과 세리교회의 부흥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