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타 자매는 지난 8월 13일에 예수님을 개인의 구세주로 영접하고 처음으로 다하촉에 있는 자이툰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자매 가족은 본래 라이찹 람뿌르에 거주하고 있었으나 지난 대지진 이후 온 가족이 다하촉으로 이사 왔습니다. 두 아들이 있고 남편은 해외에서 노동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힌두 신들과 여신들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둘째 아들 부디 쿤달이 밖에서 놀다가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으로 데려갔으나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고 날마다 증세는 더 심해졌습니다. 무당들에게도 찾아 갔으나 소용이 없고 병세는 심해져 급하게 자이툰교회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담임 디팍 마가를 형제와 성도들은 아이 위에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고 주님께서는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날 그녀는 주님을 영접하였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남편도 귀국하는 데로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나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이 교회에서는 지난 10월에 니루 로카 형제를 비롯하여 4명에게 세례를 베푸는 행사도 가졌습니다.

1. 수미타 쿤달 자매 가족의 믿음 성장과 이웃을 주님께 인도할 수 있도록

2. 자이툰교회의 부흥과 세례 받은 교인들이 신실한 주님의 제자가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