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서부 코홀뿌르에서 뿌나루딴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쁘라싼타 형제의 기도 부탁입니다. 디파 빠리야(37세) 자매가 지난달에 집에서 기르는 소와 염소 먹일 풀과 땔감 나무를 구하기 위하여 집에서 약 2Km 떨어진 정글에 갔다가 나무에서 떨어져 한쪽 다리가 나뭇가지에 찔렸습니다. 움직일 수도 없어 소리를 질러 도움을 구했으나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고 피는 계속 흘렀습니다. 다리를 움직일 수 없어 두 손을로 짚고 걸으면서 숲에서 좀 더 빠져나와 다시 소리를 질렀는데 다행히도 30여 분 후에 그 근처 도로에서 보초를 서고 있던 군인이 소리를 듣고 달려와 그녀를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지금은 퇴원하여 집에 있으나 걷지를 못해 교회에도 출석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뿌라르딴교회의 핵심 멤버로 여러 중요한 일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남편은 지금 카타르에 일하러 갔고, 아들 둘과 딸이 있습니다.

1. 디파 빠리야 자매가 속히 치유되어 맡겨진 모든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2. 담임 쁘라싼타 형제의 말씀 충만함과 뿌나루딴교회의 지속적인 부흥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