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만한 은혜를 받은 자의 삶] **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요 1 :16 ]

 

 

어떤 심리학자들은 사람의 심리 상태에 따라서 대개 세가지 類型의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유아 독존형<唯我獨尊型>의 사람이라 했습니다

자기 혼자만이 잘났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은 염두에 없습니다 관심도 없습니다 남을 도와 준

일도 없고 남에게 도움을 받은 일도 없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 해본

일도 없고 또한 사랑 받기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자기 자신에게만 집착하여

사는 사람입니다 나 홀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나 홀로 살다가 잘되면 교만

해지고 잘 못 되면 절망의 늪에 빠지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을 유아독존형의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둘째는 채권자 형<債權者型>의 사람입니다

내가 주고 배푼 것은 많은데 내가 받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내게 잘 못 했는데도  나는 다른 사람에게 잘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자기는 남에게 주기만하고 자기는 남에게 받지를 못하고 손해만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손해 의식과 피해 망상 속에 사는 사람입니다 마음 속에 불만이 늘 가득한

사람을 말합니다

셋째는 채무자 형<債務者型>의 사람입니다

자기가 받은 것은 너무나 많은데 남에게 배풀고 준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빚진 자의 심정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받은 은혜를 갚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받은바 은혜로 남 몰래 섬기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시편 116편 12 절에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

내가 받은 은혜는 너무나 큰데 내가 갚을 것은 너무나 적구나 ..나는 갚을 수가

impossiblity 하다고 시편 기자는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나는 빚진 자라고 고백 했습니다

로마서 1 ;. 14 절에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I am obligated both to Greeks and non Greeks

both to the wise and the foolish  ~바울 사도는 이렇게 자기의 심정을 나타

내고 있습니다

여러분 요한 은 어떤 사람이 였을까요 ?

채권자적 / 유아독존형의 사람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

그러나 나중에 예수를 만난 후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아 그의 인생이 송두리채

변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본문에서 From the fullness of his grace

we have all received dne blessing after another 하나님 의 충만한 은혜 속에

 은헤에 은혜를 더하여 복 위에 복을 더하신 것을 인정하고 시인하고 고백한

것입니다

안셀름 그륀<Anselm Grum>이 쓴 [ 다시 찾은 마음의 평안]이라는 책에서

그림자로 부터 도망 치려는 사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신의 그림자를 몹시

못마땅해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햇볕이 쨍쨍 쪼이는 날 계속 자기를 쫄쫄

 따라오는 그림자가 못마땅하여 빨리 달려서 그림자로 부터 도망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죽기 살기로 달렸습니다 그림자는 그래도 발이 땅에 닿는

순간마다 다시 딸아 왔습니다 이놈의 자식 따라오지 마라...하면서 죽를 지경에

이르기 까지 죽도록 달렸고  ~마침내 땅에 고꾸라저 죽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 길 바로 옆에는 아름다운 숲이 있었습니다 그가 만약 숲 속 나무

그늘로 뛰여 들어갔더라면 자신의 그림자로 부터 쉽게 벗어 날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왜 쫓고 쫏끼고 .. 죽고 말았습니까 ?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입니까...

이 사람과 같이 어리석은 사람은 많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의시원한  그늘 안에 살지 못하고  뜨거운 태양

빛이 쏘다지는 광야에서 공허하고 절망의 그림자를 떨구어 내지 못하고 뛰고,

또 뛰어 ...피곤에 지치고 쓸어져 죽음에 이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내가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의 그늘 안에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

복에 복을 더한 충만한 복 가운데 산다고 생각 하십니까 ?

From the fullness of his grace we have all received one we have all

received one blessing after another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우리는 이미 복위에 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복 받은 사람입니다 자각하고 시인하고 고백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자식들은 부모의 사랑을 똑같이 받았습니다 부모의 은혜를 인정하는 자식도

있고 , 부모를 원망하는 자식도 있습니다  부모의 은혜를 감사 할 줄 아는 자식은

자신의 삶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그것을 시인하는 사람도 그  삶이 달라집니다

감사의 생활입니다

 

첫째 감사의 생활이란 어떤 삶일까요 ?

사도 요한과 같은 감사의 삶입니다

요한복음에는 감사의 단어가 한번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11 장 41 절에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그러나 성경 전체에 나오는 요한의 삶은 감사로 충만 했습니다

감사 자체였습니다

일본의 松下[Matu sita]電氣의 창업자인 Matu sita kono suke[松下幸之助]

는 독실한 그리스도의 사람이 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은 사람입니다  하나님께로 부터 충만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복에 복을 받았기에 세 가지의 감사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나에게는 하늘이 주신 세 가지의 은헤가 있습니다

첫째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부지런히 일해야 살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달았고

둘째로 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아 90 세를 넘길

때 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었으며

셋째로 초등 학교도 졸업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스승

으로 삼았던 것입니다

이 세가지가 성공의 비결이라고 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이 분의 삶을 보면 일반적으로 불평과 원망과 complex로

시달려야할 조건이 였습니다

이 분은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미 복을 받은 사람은 사물을 볼때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긍정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인생의 문제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해석했습니다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 안에 거하면 복에 복 주심을 감사하기 때문에

우리들의 앞에는 어둠이 없습니다 힘든 일도 어려운 일도 긍정의

마음으로 해석하면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놀라운 감사의 축복을 받습니다

어느 대학에서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써 보내라는 숙제를 주었습니다

편지를 쓰다보니 자기를 낳아 주시고 길러 주신 부모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하여 눈시울을 적시며 눈물로 편지를 써 보냈습니다 편지를 받은

부모들은 너무나 감격하고 기뻐했습니다 학교에 감사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교수와 학생들의 관계가 좋와 졌습니다

부모와 학교의 관계가 좋와 졌습니다 감사하는 곳에 놀라운 은혜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랜]이란 사람은 [감사]란 책에서

감사하면 기쁨이 넘칩니다 생기가 돌며 고통과 분노가 살아지고 넉넉한

사람이 됩니다 감사하면 공허하지 않으며 소중하게 되며 상처 받으나

사랑하게 됩니다 감사하면 모든 생명체와 교감이 생기며 평범한 일상을

은총으로 받아드린다고 했습니다 요한 복음 1 장 16 절의 복을 받았다고

시인하고 인정하십니까 ? 감사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축복으로 함께 하실 것입니다

 

둘째 사랑의 삶을 살게 됩니다

요한은 예수님과 함께 사마리아 마을을 여행하는 중 사마리아 사람들이

자기를 영접하고 환영하지 않는다고 불을 명하여 불로 멸하게 하자고

말했습니다 이런 나쁜 사람이 어데 있습니까 ?..유아 독존적인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도 요한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복위에 복을 시인하고 인정 할 때

놀라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 요한의 별명은

사랑의 사도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므로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사랑의 삶을 살았습니다 사람의 삶은 옹달샘과 같습니다 생수를

마시게 해 줍니다 참 사랑은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옹달샘이 됩시다

사랑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백두산 천지는 물이 솟아나 송하강 압록강

 두망강으로 흘러 갑니다 강물이 흘러 가는 유역에는 식물이 자라고 동물이

서식하며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됩니다 사랑은 참으로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미국 일리노이주 다우너스 글로브에 사는 메리온 웨이즈

<Marion E, Wade>란 사람이 사고를 당하여 실명하게 되였습니다

낙심한 그는 방안에 들어 앉아 탄식만 했습니다 하나님께 간절한 호소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왜 저가 이 젊은 나이에 눈이 멀어 폐인이

 되여야 합니까 ?]애타게 부르짖던 중에 할늘의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마음 속 깊이 기쁨이 넘치고 삶의 용기가 솟아 올랐습니다 그때 부터 그의

삶이 달라 졌습니다 손끝으로 점자를 익힌 후에 Service Master 란 회사

를 설립 하였습니다 회사를 세울때 기업 경영의 신조로 고린도 전서 10 장

31 절의 말씀을 정했습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이 말씀을 목표로 종업원과 고객을 대했습니다

회사가 날로 번창하여 99 년에는 세계 40개 국에서 8 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큰 회사로 성장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때 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나라 이건희 회장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정말 애국자라고 생각하지 않습십니까 ? 많은 사람에게 직장을 주고

 먹고 살게 했습니다 많은 사람을 복 되게 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부강하게 했습니다 축복의 통로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한

것입니다

 

셋째 충성된 삶을 살게 됩니다

사도 요한은 자기만을 위한 유아독존형의 사람으로 살았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고는 하나님의 충성된 종이 되였습니다

요한 계시록 1 장 9 절에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 참으로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   ~100 살 까지 살면서

충성스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충성된 일꾼으로

능력을 받습니다 직분을 받습니다 3 박자의 은혜를 받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19 세기  미국이 낳은 유명한 설교자인 필립스 부륵스

< P. Brooks> 는 병원 입원 중 임종이 가까와 문병객의 면회를 사절

했습니다 그런데 무신론자요 법률가인 저니 잉글손이 찾아 왔습니다

잉글손의 방문을 안 그는 빨리 들어 오도록 했습니다  잉글손은 묻기를

아무도 만나 주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는데 어쩨서 나를 만나 주시는 것

입니까  ? 하니 필립스는 당신은 천국에서 만날 기회가 없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영접 했다고 했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한 아름다운 뜻입니다 호흡이 다하는 날 까지 충성된

일꾼으로 살아 갈때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십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자신을 점검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은혜 안에서 복 위에 복으로 복을 받는 사람입니까 ?

감사와 사랑과 충성의 은혜 안에서 삶을 영위 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5 /  25 /  08

Burbank  Korean Presbyterian Church

고 유기황 목사 주일 대예배 설교

  / 보완 정리 정시유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