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T] 2월 13일(화) :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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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20:08:39
  • [찰스 스펄전의 아침 묵상]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요한1서 3:1-2상]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우리가 전에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아니 지금도 더러운 것이 우리 안에서 강하게 역사할 때면 우리가 어떤 존재로 변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될 수 있었는지 그 점이 기이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니 얼마나 가까운 관계입니까! 그리고 그로 인해 우리가 누리게 될 특권은 또 얼마나 크겠습니까! 자녀가 아버지의 사랑과 보살핌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크며 또 아버지가 자녀에 대해 품고 있는 사랑이 얼마나 큽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 모든 것을, 아니 그보다 더한 것을 지금 그리스도를 통해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제일 큰형되신 예수님과 함께 일시적으로 고난당하는 것에 대해 오히려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낮아지셨던 것처럼 세상이 우리를 알아주지 않아도 만족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도 높여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이것을 글로 읽기는 쉽지만 막상 마음으로 느끼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 아침 여러분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지금 아주 깊은 슬픔의 골짜기에 있습니까? 혹시 영혼 속에서 더러운 것들이 일어나 그 동안 받은 은혜가 다 없어진 것처럼 느껴집니까? 믿음이 거의 다 없어졌다고 생각되십니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받은 은혜나 여러분이 느끼는 기분에 의지해 살지 마십시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십시오. 이 모든 것들이 우리를 대적하고 있는 지금, 우리가 어디 있든 아무튼 슬픔의 깊은 나락 속에 있는 지금, 산꼭대기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골짜기에 있는 지금도 이 말씀은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이렇게 말하면 여러분은 또 이렇게 반문할지 모릅니다. “아, 그렇지만 지금 제 꼴이 어떤지 한번 보십시오! 제 안에 있는 은혜가 별로 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의도 분명한 영광으로 빛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을 읽어 보십시오.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요일 3 :2).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깨끗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몸을 깨끗게 해주실 것입니다. 그런 다음 우리는 그의 계신 그대로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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