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9-04(화) : 히스기야의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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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23:09:44
  • 오늘의 말씀 : 역대하 30:1-12 찬송가: 455장(구 507장)
     
    1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사람을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 2왕이 방백들과 예루살렘 온 회중과 더불어 의논하고 둘째 달에 유월절을 지키려 하였으니 3이는 성결하게 한 제사장들이 부족하고 백성도 예루살렘에 모이지 못하였으므로 그 정한 때에 지킬수 없었음이라 4왕과 온 회중이 이 일을 좋게 여기고 5드디어 왕이 명령을 내려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온 이스라엘에 공포하여 일제히 예루살렘으로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 이는 기록한 규례대로 오랫동안 지키지 못하였음이더라 6보발꾼들이 왕과 방백들의 편지를 받아 가지고 왕의 명령을 따라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두루 다니며 전하니 일렀으되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 남은 자 곧 앗수르 왕의 손에서 벗어난 자에게로 돌아오시리라 7너희 조상들과 너희 형제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멸망하도록 버려 두신 것을 너희가 똑똑히 보는 바니라 8그런즉 너희 조상들 같이 목을 곧게 하지 말고 여호와께 돌아와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 전에 들어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 그의 진노가 너희에게서 떠나게 하라 9너희가 만일 여호와께 돌아오면 너희 형제들과 너희 자녀가 사로잡은 자들에게서 자비를 입어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리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지라 너희가 그에게로 돌아오면 그의 얼굴을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 하였더라 10보발꾼이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방 각 성읍으로 두루 다녀서 스불론까지 이르렀으나 사람들이 그들을 조롱하며 비웃었더라 11그러나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 중에서 몇 사람이 스스로 겸손한 마음으로 예루살렘에 이르렀고 12하나님의 손이 또한 유다 사람들을 감동시키사 그들에게 왕과 방백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전한 명령을 한 마음으로 준행하게 하셨더라
     
    중심 단어
     
    히스기야, 편지, 여호와, 유월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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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스기야의 선포
    1, 5절: 모두 예루살렘으로 와서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라
    6절: 여호와께로 돌아오면 여호와께서 남은 자들에게로 돌아오실 것이다
    7절: 이스라엘이 멸망한 것은 여호와께 범죄했기 때문이다
    8절: 여호와께 돌아와 진노가 떠나게 하라
    9절: 만일 여호와께로 돌아오면, 사로잡힌 자들이 돌아오게 될 것이다/ 그 얼굴을 돌이키지 아니하실 것이다
     
    도움말
     
    1. 에브라임과 므낫세(1절): 북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지파다.
    2.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5절): 남북 이스라엘 전역을 지칭하는 관용적 표현이다.
    3. 스스로 겸손한 마음으로(11절): ‘자신의 허물을 뉘우치고 자기를 철저히 낮추다’라는 뜻이다. 이는 철저한 통회 자복의 자세다.
     
    말씀묵상
     
    구원으로의 초대
    히스기야의 유월절 초청 편지는 남유다에 제한되지 않고, 북이스라엘을 포함하여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이스라엘 전역으로 전달됐습니다(1, 5절). 히스기야의 메시지에는 당시 북이스라엘의 암울한 상황이 투영돼 있습니다. 특히 “남은 자 곧 앗수르 왕의 손에서 벗어난 자”(6절)라는 표현은 당시가 앗수르 왕의 침입으로 북이스라엘의 많은 백성이 앗수르에 포로로 잡혀간 상황이었음을 보여 줍니다(왕하 15:29, 17:3-6). 북이스라엘은 정치적, 군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혼란기에 히스기야는 여호와께 돌아오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히스기야의 유월절 초청은 영적인 회복이 하나님의 구원을 가져온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습니다(6-9절).

    선포에 대한 반응
    보발꾼은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방 각 성에 다니며 유월절을 지키라는 히스기야의 편지를 전했지만, 사람들은 오히려 그들을 조롱하며 비웃었습니다(10절). 예수님은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마 11:1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북이스라엘 사람들은 국가적 위기 가운데서도 영적인 회복을 촉구하는 소리에 마음을 열지 않았습니다.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갈 것을 거절했지만 성경은 이들 가운데 “몇 사람이 스스로 겸손한 마음으로” 유월절을 지켰음을 증언합니다(11절). 동일한 메시지에도 사람들의 반응은 전혀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시대의 풍조를 따르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이들이 진정한 이 땅의 ‘남은 자’로서, 하나님의 나라는 그들로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히스기야의 선포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진노를 떠나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하라고 말합니까(8-9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이 하나님께 언제든 쓰임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의 초청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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