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25(토) : 아마샤의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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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4 20:50:00
  • 오늘의 말씀 : 역대하 25:1-13 찬송가: 543장(구 342장)
     
    1아마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호앗단이요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2아마샤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기는 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3그의 나라가 굳게 서매 그의 부왕을 죽인 신하들을 죽였으나 4그들의 자녀들은 죽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함이라 곧 여호와께서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자녀로 말미암아 아버지를 죽이지 말 것이요 아버지로 말미암아 자녀를 죽이지 말 것이라 오직 각 사람은 자기의 죄로 말미암아 죽을 것이니라 하셨더라 5아마샤가 유다 사람들을 모으고 그 여러 족속을 따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을 세우되 유다와 베냐민을 함께 그리하고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하여 창과 방패를 잡고 능히 전장에 나갈 만한 자 삼십만 명을 얻고 6또 은 백 달란트로 이스라엘 나라에서 큰 용사 십만 명을 고용하였더니 7어떤 하나님의 사람이 아마샤에게 나아와서 이르되 왕이여 이스라엘 군대를 왕과 함께 가게 하지 마옵소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곧 온 에브라임 자손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나니 8왕이 만일 가시거든 힘써 싸우소서 하나님이 왕을 적군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이다 하나님은 능히 돕기도 하시고 능히 패하게도 하시나이다 하니 9아마샤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되 내가 백 달란트를 이스라엘 군대에게 주었으니 어찌할까 하나님의 사람이 말하되 여호와께서 능히 이보다 많은 것을 왕에게 주실 수 있나이다 하니라 10아마샤가 이에 에브라임에서 자기에게 온 군대를 나누어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였더니 그 무리가 유다 사람에게 심히 노하여 분연히 고향으로 돌아갔더라 11아마샤가 담력을 내어 그의 백성을 거느리고 소금 골짜기에 이르러 세일 자손 만 명을 죽이고 12유다 자손이 또 만 명을 사로잡아 가지고 바위 꼭대기에 올라가서 거기서 밀쳐 내려뜨려서 그들의 온 몸이 부서지게 하였더라 13아마샤가 자기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못하게 하고 돌려보낸 군사들이 사마리아에서부터 벧호론까지 유다 성읍들을 약탈하고 사람 삼천 명을 죽이고 물건을 많이 노략하였더라
     
    중심 단어
     
    아마샤, 은 백 달란트, 하나님의 사람, 이스라엘 군대
     
    주제별 목록 작성
     
    아마샤의 선정
    2절: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으나 온전하지는 않음
    3-4절: 부왕을 죽인 신하들을 죽이면서 율법에 따라 그 자녀들은 죽이지 않음
    6-10절: 손해를 무릅쓰고 하나님의 사람이 한 말대로 이스라엘 용병들을 돌려보냄
     
    도움말
     
    1. 부왕을 죽인 신하들(3절): 이방 출신인 사밧과 여호사밧(대하 24:26)을 가리킨다. 이들을 처형한 것은 피살자의 가장 가까운 친척에 의한 피의 보복으로 간주된다.
    2. 은 백 달란트(6절): 약 3.4톤의 은(1달란트는 약 34kg)을 말한다.
    3. 분연히(10절): 분노의 열기가 맹렬한 상태를 일컫는다.
     
    말씀묵상
     
    아마샤의 선정
    “아마샤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기는 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지 아니하였더라”(2절). 아마샤에 대한 성경의 평가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정직하게 행했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본문이 증언하는 바른 정치의 첫 번째 예는 아버지 요아스를 죽인 신하들을 죽이는 상황에서 나타납니다(대하 24:26). 고대에는 반역과 같은 죄의 경우 본인뿐만 아니라 그 가족까지 함께 처형하는 일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율법은 연좌제를 분명히 금지하고 있었습니다(신 24:16). 아마샤는 그 율법에 따라 그 자녀들은 죽이지 않았습니다(4절). 통치 초기 아마샤는 통상적인 관습보다도 하나님의 율법을 중시했습니다.

    아마샤의 순종
    아마샤가 하나님 앞에 정직히 행했던 두 번째 사례는 그가 에돔을 정벌하려 했을 때 일어납니다. 그는 은 백 달란트로 이스라엘에서 큰 용사 10만 명을 용병으로 고용했습니다(6절). 그런데 이름도 기록되지 않은 어떤 “하나님의 사람”이 아마샤에게 와서 여호와께서 북이스라엘 군대와 함께하시지 않기 때문에, 힘써 싸워도 반드시 패배할 것이라고 말합니다(7-8절). 아마샤는 이 말을 듣고 이미 지불한 백 달란트가 아까워졌습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의 사람은 그것을 포기할 때 하나님께서 더 많은 것을 주실 것이라고 용기를 북돋워 줍니다(9절). 결국 아마샤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고(10절), 전쟁에서 큰 승리를 경험하게 됩니다(11-12절).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서는 때로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당장의 이익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아마샤의 선정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아마샤가 이스라엘 군대를 되돌려보낸 이유는 무엇입니까(7-10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이 하나님께 순종하기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입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을 가장 우선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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