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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istrator2018.09.07 22: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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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역대하 32:1-15 찬송가: 357장(구 397장) 1이 모든 충성된 일을 한 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에 들어와서 견고한 성읍들을 향하여 진을 치고 쳐서 점령하고자 한지라 2히스기야가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치러 온 것을 보고 3그의 방백들과 용사들과 더불어 의논하고 성 밖의 모든 물 근원을 막고자 하매 그들이 돕더라 4이에 백성이 많이 모여 모든 물 근원과 땅으로 흘러가는 시내를 막고 이르되 어찌 앗수르 왕들이 와서 많은 물을 얻게 하리요 하고 5히스기야가 힘을 내어 무너진 모든 성벽을 보수하되 망대까지 높이 쌓고 또 외성을 쌓고 다윗 성의 밀로를 견고하게 하고 무기와 방패를 많이 만들고 6군대 지휘관들을 세워 백성을 거느리게 하고 성문 광장에서 자기 앞에 무리를 모으고 말로 위로하여 이르되 7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를 따르는 온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가 그와 함께 하는 자보다 크니 8그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말미암아 안심하니라 9그 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그의 온 군대를 거느리고 라기스를 치며 그의 신하들을 예루살렘에 보내어 유다 왕 히스기야와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 무리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10앗수르 왕 산헤립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예루살렘에 에워싸여 있으면서 무엇을 의뢰하느냐 11히스기야가 너희를 꾀어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하거니와 이 어찌 너희를 주림과 목마름으로 죽게 함이 아니냐 12이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산당들과 제단들을 제거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다만 한 제단 앞에서 예배하고 그 위에 분향하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13나와 내 조상들이 이방 모든 백성들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모든 나라의 신들이 능히 그들의 땅을 내 손에서 건져낼 수 있었느냐 14내 조상들이 진멸한 모든 나라의 그 모든 신들 중에 누가 능히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내었기에 너희 하나님이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15그런즉 이와 같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꾀임을 받지 말라 그를 믿지도 말라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능히 자기의 백성을 나의 손과 나의 조상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였나니 하물며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 하였더라 중심 단어 산헤립, 히스기야, 여호와, 건져내시리라 주제별 목록 작성 산헤립의 비방
11절: 히스기야는 백성들을 속여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있다
13-14절: 지금까지 어떤 나라의 신들도 앗수르 군대를 막지 못했고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15절: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고 그를 믿지 말라도움말 1. 모든 충성된 일(1절): 성실하고 참되며 올바른 모든 행위, 곧 히스기야의 종교개혁과 유월절 준수 등을 말한다.
2. 밀로(5절): ‘가득 채우다’라는 뜻이다. 시온 산 북쪽의 흙으로 성의 내성과 외성 사이를 메워 강화시킨 성벽이다. 다윗이 여부스 족으로부터 탈취해 요새로 수축했고, 솔로몬과 히스기야가 다시 개축했다.
3. 육신의 팔(8절): ‘팔’은 ‘힘, 능력, 권세’를 상징한다. 따라서 여기서는 하나님의 절대적이고 초월적인 권능에 비할 수 없는 ‘초라하고 무기력한 인간의 힘(적의 군사력)’을 뜻한다.말씀묵상 히스기야의 대응
히스기야의 종교개혁 이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점령하려고 쳐들어왔습니다(1절). 히스기야는 앗수르의 군대에 맞서기 위해 방백들과 용사들과 의논하고 적군이 이용할 물의 근원을 없애고 지하 수로를 이용해 예루살렘 성 안으로 그 물을 끌어들이는 데 힘을 모았습니다(2-4절). 또 무너진 모든 성벽과 각종 토목 구조물을 보수하고 병기를 생산하며 군사 조직도 재정비합니다(5-6절). 이런 준비를 마친 후, 히스기야는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선포하며 백성들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 것을 권면합니다(7절). 또한 앗수르의 신을 ‘육신의 팔’에 비유하며 그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능에 비교할 수 없는 무기력한 힘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8절). 히스기야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지도자였습니다.
앗수르의 회유책
앗수르 왕 산헤립은 예루살렘을 정복하기에 앞서 적의 사기를 떨어뜨리기 위해 심리전을 펼쳤습니다. 그는 히스기야가 백성들을 속이고 있다며 지도력을 약화시키려 했고, 앗수르 군의 불패 전적을 내세우며 유다 백성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려 했습니다(11-15절). 또한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15절)라는 교만한 말을 하며 비웃었습니다. 세상은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만 의지하기로 결심하는 우리를 조롱하고 비방하며 세상을 의지하라고 유혹합니다. 그러나 그럴 때일수록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우선순위로 삼아야 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의지하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우리는 항상 옆에 계셔 주시는 하나님을 알기 때문입니다.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산헤립의 비방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히스기야가 전투를 준비하며 백성들에게 선포한 내용은 무엇입니까(7-8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와 함께하며 어떤 방법으로 일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어려움이 생겼을 때,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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