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9-07(금) : 섬김과 나눔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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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6 23:35:06
  • 오늘의 말씀 : 역대하 31:11-21 찬송가: 212장(구 347장)
     
    11그 때에 히스기야가 명령하여 여호와의 전 안에 방들을 준비하라 하므로 그렇게 준비하고 12성심으로 그 예물과 십일조와 구별한 물건들을 갖다 두고 레위 사람 고나냐가 그 일의 책임자가 되고 그의 아우 시므이는 부책임자가 되며 13여히엘과 아사시야와 나핫과 아사헬과 여리못과 요사밧과 엘리엘과 이스마갸와 마핫과 브나야는 고나냐와 그의 아우 시므이의 수하에서 보살피는 자가 되니 이는 히스기야 왕과 하나님의 전을 관리하는 아사랴가 명령한 바이며 14동문지기 레위 사람 임나의 아들 고레는 즐거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맡아 여호와께 드리는 것과 모든 지성물을 나눠 주며 15그의 수하의 에덴과 미냐민과 예수아와 스마야와 아마랴와 스가냐는 제사장들의 성읍들에 있어서 직임을 맡아 그의 형제들에게 반열대로 대소를 막론하고 나눠 주되 16삼 세 이상으로 족보에 기록된 남자 외에 날마다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그 반열대로 직무에 수종드는 자들에게 다 나눠 주며 17또 그들의 족속대로 족보에 기록된 제사장들에게 나눠 주며 이십세 이상에서 그 반열대로 직무를 맡은 레위 사람들에게 나눠 주며 18또 그 족보에 기록된 온 회중의 어린 아이들 아내들 자녀들에게 나눠 주었으니 이 회중은 성결하고 충실히 그 직분을 다하는 자며 19각 성읍에서 등록된 사람이 있어 성읍 가까운 들에 사는 아론 자손 제사장들에게도 나눠 주되 제사장들의 모든 남자와 족보에 기록된 레위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더라 20히스기야가 온 유다에 이같이 행하되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였으니 21그가 행하는 모든 일 곧 하나님의 전에 수종드는 일에나 율법에나 계명에나 그의 하나님을 찾고 한 마음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중심 단어
     
    히스기야, 나눠 주며, 제사장, 레위 사람
     
    주제별 목록 작성
     
    성물 분배의 원칙
    15절: 반열대로 대소를 막론하고 나눠 줌
    16절: 반열대로 직무에 수종드는 자들에게 다 나눠 줌
    17절: 족보에 기록된 제사장들, 반열대로 직무를 맡은 레위 사람들에게 나눠 줌
    18절: 족보에 기록된 온 회중의 어린 아이들, 아내들, 자녀들에게 나눠 줌
    19절: 성읍 가까운 들에 사는 아론 자손 제사장들, 레위 사람들에게도 나눠 줌
     
    도움말
     
    1. 지성물(14절): ‘거룩한 것들 중의 거룩한 것들’을 뜻한다. 하나님께 바쳐진 지극히 거룩한 물건들을 말한다.
    2. 삼 세 이상으로(16절): ‘삼십 세 이상으로’의 오기(誤記)로 본다. 원래 제사장들의 공식 봉사 연령은 30세부터였다(민 4:3).
     
    말씀묵상
     
    성물 관리의 엄격성
    히스기야의 명령으로 성전 안에 성물의 보관 장소가 마련되고(11절), 이 일의 책임자와 부책임자가 세워져서 임명됐습니다(12절). 백성들은 자원하여 성심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렸고, 이를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게 분배하는 담당자도 임명됐습니다(14절). 담당을 맡은 자들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게 공정하게 성물을 분배했습니다. 이것은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몫이기 전에 하나님께 드려진 것이므로 절대 함부로 취급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정신은 오늘날 교회의 헌금을 사용하는 모든 행정 절차에도 동일하게 적용돼야 합니다. 교회 재정의 잘못된 사용은 기본적으로 이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망각할 때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실현하기 위해서는 모든 재물이 분명한 목적대로 관리되고 투명하게 사용돼야 합니다.

    성물 분배의 원칙
    성물이 분배되는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성물을 분배받는 사람의 범위를 최대한 확장해서 여기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열과 족보의 기록에 따라 직임을 맡은 사람들은 대소를 막론하고 나눠 줬고(15절), 성읍 외곽에 있던 사람들 역시 예외 없이 나눠 줬습니다(19절). 성전에서 섬기는 사람들이 가족 부양의 부담을 갖지 않도록 그 가족들에게도 분배했습니다(18절). 공동체에서 직임을 맡은 자가 타락하거나 제 소임을 다하지 못하게 되면 공동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고 그들이 직분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예물을 분배하도록 조치한 것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성물 분배의 원칙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히스기야가 형통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20-21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이 현재 하나님 앞에서 감당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2. 여러분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고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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