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24(금) : 요아스의 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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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3 21:18:12
  • 오늘의 말씀 : 역대하 24:15-27 찬송가: 276장(구 334장)
     
    15여호야다가 나이가 많고 늙어서 죽으니 죽을 때에 백삼십 세라 16무리가 다윗 성 여러 왕의 묘실 중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그의 성전에 대하여 선을 행하였음이더라 17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유다 방백들이 와서 왕에게 절하매 왕이 그들의 말을 듣고 18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겼으므로 그 죄로 말미암아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니라 19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지자를 보내사 다시 여호와에게로 돌아오게 하려 하시매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경고하였으나 듣지 아니하니라 20이에 하나님의 영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 그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하지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나 21무리가 함께 꾀하고 왕의 명령을 따라 그를 여호와의 전 뜰 안에서 돌로 쳐죽였더라 22요아스 왕이 이와 같이 스가랴의 아버지 여호야다가 베푼 은혜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그의 아들을 죽이니 그가 죽을 때에 이르되 여호와는 감찰하시고 신원하여 주옵소서 하니라 23일 주년 말에 아람 군대가 요아스를 치려고 올라와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러 백성 중에서 모든 방백들을 다 죽이고 노략한 물건을 다메섹 왕에게로 보내니라 24아람 군대가 적은 무리로 왔으나 여호와께서 심히 큰 군대를 그들의 손에 넘기셨으니 이는 유다 사람들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이와 같이 아람 사람들이 요아스를 징벌하였더라 25요아스가 크게 부상하매 적군이 그를 버리고 간 후에 그의 신하들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들의 피로 말미암아 반역하여 그를 그의 침상에서 쳐죽인지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왕들의 묘실에는 장사하지 아니하였더라 26반역한 자들은 암몬 여인 시므앗의 아들 사밧과 모압 여인 시므릿의 아들 여호사밧이더라 27요아스의 아들들의 사적과 요아스가 중대한 경책을 받은 것과 하나님의 전을 보수한 사적은 다 열왕기 주석에 기록되니라 그의 아들 아마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중심 단어
     
    여호야다, 여호와의 전, 버리고, 스가랴, 요아스
     
    주제별 목록 작성
     
    요아스의 타락
    17절: 유다 방백들의 꾐에 빠짐
    18절: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우상을 섬김
    19절: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음
    20-22절: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까지 죽이는 배은망덕을 행함
     
    도움말
     
    1. 왕의 묘실 중에(16절):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시체가 왕들 묘역에 안장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본래 여호람의 사위로 왕의 친인척에 해당하며, 더욱이 종교적으로 남유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2. 신원하여(22절): ‘전심으로 구하다, 돌아보다, 자세히 알아보다’라는 뜻이다.
    3. 경책(27절): 죄인에게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예언적 메시지를 말한다.
     
    말씀묵상
     
    요아스의 타락
    제사장 여호야다의 죽음 후, 요아스는 성전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기 시작했습니다(18절).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내서 그를 회복시키려 하셨지만, 그에게는 더 이상 하나님의 경고를 깨달을 만한 분별력이 없었습니다(19절). 요아스는 선지자들의 경고를 귀담아듣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의 타락을 질책한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20-21절). 이것은 하나님의 선지자를 죽인 패역한 행동이며, 동시에 자신의 어버이와도 같았던 여호야다를 배신한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성경은 이를 배은망덕이라 규정합니다(22절).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떠나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마저 저버린 요아스에게 이제 회복의 가능성은 없었습니다. 남은 것은 죄에 대한 무서운 심판뿐이었습니다.

    요아스의 죽음
    “여호와는 감찰하시고 신원하여 주옵소서”(22절). 스가랴가 요아스에 의해 죽임을 당할 때 하나님께 드린 이 기도는 아람 군대를 통해 이뤄졌습니다(23절). 아람 군대는 적은 군사로 쳐들어와서 큰 군대를 이겼고, 성경은 이 전쟁이 하나님의 징벌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24절). 하나님을 버린 요아스가 이제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입니다. 요아스는 이 전쟁에서 크게 부상을 당했습니다(25절). 하지만 그는 이 부상 때문이 아니라, 그가 스가랴를 죽인 것에 반감을 가졌던 그의 신복들에 의해 암살당하고 맙니다(25절). 뿐만 아니라 그는 왕이 아니었던 여호야다가 왕실 묘지에 장사된 것과 다르게(16절), 왕의 신분이었음에도 왕실 묘지에 들어가지 못하게 됩니다(25절). 이처럼 하나님의 길을 걷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는 분명 다른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요아스의 타락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요아스의 삶이 변하기 시작한 시점은 언제부터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15-17절, 메시지 참조)?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마음에 찔림을 주는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며 살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맺고 있는 열매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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