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복지재단의 박세록 대표께서 보내온 서신의 일부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계약종료 날짜가 가까워오고 아무것도 미래가 보이는 것도 손에 잡히는 것도 없어 막막하여 병원을 정리하고 철수하는 것 이외의 다른 생각은 할 수 도 없습니다.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 한국과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어 많은 한국의 디기업들, 개인 기업들이 청산이 어려워 야반도주를 하고,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믿는 사람들이라 널리 알려졌고, 정식으로 허가를 받았지만 병원 내에 외국인교회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어려운 형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은 우리의 원래 설립 목적과 정신을 유지하면서 중국화된 병원이 되는 것입니다. 중국 조선족 의사들이 중심이 되어 잘 성장하도록...... 길을 열러주신 것입니다."

1. 단동병원이 동족과 한족들을 위한 하나님 나라 확장에 더욱 유용하게 쓰임 받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