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의 박세록 대표께서 보내신 보고와 기도 제목입니다. 단동병원은 2018년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20년 합자 계획(중국에서 외국인 병원은 반드시 합자만 가능합니다)이 만기가 되어 새롭게 다른 합자 대상을 찾아 새로 시작해야만 합니다. 그동안 형편에 맞는 곳을 찾았지만, 쉽지 않아 결국 포기하고 철수할 것도 고려하는 암담한 상황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하루 아침에 길을 열어 주셨다고 합니다. 기도하던대로, 그 곳에 병원을 세웠던 뜻만 유지되면 중국 현지 의사들이 운영하는 중국화된 병원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길을 열어주신 것 입니다. 또한 북한의 환자들과 노약자들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구호품인 의약품 한 컨테이너와 응급 영양식품 두 컨테이너가 미국을 떠나 한국을 거쳐 돌고 돌아 D국을 통하여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잘 들어갔다고 합니다.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1. 새해에도 SAM을 통하여 동족과 한족에게 많은 하나님의 사랑이 전하여 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