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발효된 미국인 북한 여행 금지 법안이 시행됨으로 CFK(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가 진행하고 있는 사역의 장래가 큰 불확실성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이미 미국 정부에 북한 방문을 위해 특별 여권을 신청해 놓은 상태인데, 검토와 승인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이번 북한 방문으로 최근 몇 달 동안에 여러 결핵 및 간염 요양원에 보낸(11번) 수송물자들의 도착/배분을 확인해야 하고, 500명이 넘는 B형 간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속 검사를 실시하고, 새로운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검진을 수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국가 결핵 표준 실험실과 간염 실험실에서 멘토링(조언) 시간을 계속해서 가져야 하고 망가신 의료 도구들을 수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은 ... 현재 흐르고 있는 극도의 긴장감과 벅한 어려움들 속에서도 이 모든 일들을 가능하게 하시고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힘이 됩니다." 대표의 감사 인사입니다.

1. CFK 북한 방문 사역팀의 특별여권 승인 절차가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2. 예정된 모든 사역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