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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2016.06.24 17: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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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語의 出典과 故事
**새옹지마[塞翁之馬]**
SIYOO CHUNG
새옹지마[塞翁之馬]란
새옹의 말에 얽힌 이야기로
사람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변화 무상하여 미리 헤아릴 수가
없음을 일컫는 말입니다
같은 뜻의 말로
새옹득실[塞翁得失]
새옹화복[塞翁禍福]
인간 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塞翁之馬]라는
성어도있습니다
이 말의 出典은
회남자[淮南子]
인간훈[人間訓]에서 비롯합니다
옛날 중국 북방의 요새(要塞) 근처에
점을 잘 치는 한 노옹(老翁)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이 노옹의 말[馬]이 오랑캐 땅으로 달아났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위로했습니다
노옹은 조금도 애석한 기색 없이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전화위복이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
과히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몇 달이 지난 어느날,그 말이 오랑캐의 준마(駿馬)를 데리고 돌아왔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축하(祝賀)했습니다
노옹은 조금도 기쁜 기색도 없이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누가 압니까? 또 이 일이 무슨 화근[禍根]이 될는지?
그런데 어느날,말타기를 좋아하는 노옹의 아들이
그 오랑캐의 준마를 타다가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와서 또 이를 위로했습니다
노옹은 조금도 슬픈 기색이 없이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누가 압니까? 이 일이 또 변하여 복이 될는지?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어느날,호[胡]나라 오랑캐들이 대거 성새[城塞]에 처들어왔습니다
마을 장정들은
이를 맞아 싸우다가 모두 전사(戰死)했습니다
그러나 노옹의 아들만은 절름발이었기 때문에 무사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세상에서는 복[福]이 화[禍]가 되고
화[禍]가 복[福]이 되는 것으로 ~
그 변화가 무상하여 측량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近塞上之人 有善術者
馬無故亡而入胡
人皆弔之 其父曰
此何遽不爲福乎
居數月 其馬將胡駿
馬而歸 人皆賀之其父曰 此何遽不爲禍乎
家富良馬 其子好騎 墮而折其
人皆弔之 其父曰
此何遽不爲福乎居一年 胡人大入塞
丁壯者引弦而戰
近塞之人 死者十九 此獨以跛之故
父子相保
故福之爲禍
禍之爲福 化不可極 深不可測也.
주
人間萬事塞翁之馬의
人間은 사람이 아닌 세간[世間]
속세간[俗世間]
사회[社會]란 뜻입니다
이 말을 최초로 사용한 사람은
원[元]나라 중 희회기[熙晦機]입니다
그의 시에
人間萬事塞翁之馬
推枕軒中聽雨眠
세간의 모든 일은 새옹의 말[馬]과 같다
베개를 밀어
추녀의 빗소리를 들으며 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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