言語의 出典과 故事

 

**성중형외[誠中形外]**

 

 

                         SIYOO CHUNG

 

 

성중형외[誠中形外]란

성어중형어외[誠於中形於外]의

준말로

마음 속에 진실함이 있으면

겉으로 드러난다는 뜻으로

속으로 품은 참된 생각은

숨기려 하지만 저절로 밖으로

드러난다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말의 出典은

대학[大學]

성의장[誠意章]에서 비롯합니다

 

 

 

 

뜻을 정성 스럽게 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나쁜 냄새를 싫어하는 것은  

싫어하는 것으로

좋은 색을 좋아 하는 것은

좋아하는 것으로

해야 합니다

그것이

스스로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입니다

군자는 반드시 홀로 있을 때를

조심해야 합니다

 

소인이 혼자 있을 때는 착하지 않는 일을 합니다  

착하지 않는 일을 하다가 군자를 보면 싫어합니다

그 착하지 않는 것을 가리고

그 착한 것만 드러내고자 합니다

사람이 자기를 보는 것이 간과 패를 보듯이 하는데

무엇이 유익 하겠습니까 ?

이것은  마음을 정성 스럽게 하면

밖으로 드러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군자는 반드시 홀로 있을 때를 조심해야 합니다

 

所謂誠其意者  毋自欺也

如好好色  此之謂自謙

故君者  必愼其獨也

 

小人閒居  爲不善無所不至

見君子而後  厭然 揜.其不善

而著其善  人至視己

如見其肺肝然  則何益矣

此爲誠於中  形於外

故君子 必愼其獨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