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미지급[焦眉之急]** [기타]
  • 할배
    2016.06.21 18:30:31
  • 2006112913406_0_Huineng_Tearing_Sutras.j

     

    言語의 出典과 故事

     

    **초미지급[焦眉之急]**

     

     

                                              SIYOO CHUNG

     

             

     

    초미지급[焦眉之急]이란

    눈썹에 불이 붙어 타게 될 만큼

    다급한 상태란 뜻으로

     

    어떤 일이 매우 긴급하거나

    다급한 상태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 말의 出典은

     

    오등회원[五燈會元]의

    장산법천선사[蔣山法泉禪師]의  

    항[項]에서 비롯합니다

     

     

     

    금릉[金陵] 장산[蔣山]의

    법천불혜선사[法天佛慧禪師]가

    만년[晩年]에 칙명[勅命]으로

    대상국지해선사[大相國知海禪師]의 주지로

    임명 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선사는 중들을 보고 물었습나다

     

    지해선사[知海禪寺]에

    주지로 가는 것이 옳겠는가 ?

    이곳 장산[蔣山]에

    머물러 있는 것이 옳겠는가 ?

     

    중들은 아무도 대답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법도를 딲을 것인가

    황명을 받들어 명리를 따를 것인가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선사는 붓을 들어 명리[名利]를

    초탈[超脫]한 경지를

    게[偈]로 쓴  다음

     

    단정히 앉은 채 그대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선사[禪師]가

    수주[隨州]에 있을 때

    그곳 중들로부터 여러가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중들과 문답[問答]한 말 가운데

    초미지급[焦眉之急]이란 말이

    생겨 났습니다

     

    중들이 물었습니다

    어느 것이 가장 급박한 글귀가 될 수 있습니까 ?

     

    불이 눈섭을 태우는 것입니다

     

    問  如何是急切一句 ?

     

    師曰  火燒眉毛.

     

     

     

    화소미모[火燒眉毛]에서

    초미지급[焦眉之急]이란 말이

    생겨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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