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참된 예배자
  • admin
    2025.05.02 21:17:15
  • 프랑스의 루이 14세는 5살에 왕이 되어 장장 72년을 집권하는 동안 부국강병을 이루었습니다. 그가 왕으로 있는 동안 베르사유 궁전과 루브르 궁전을 건축했으며, “짐이 곧 국가다”라고 말할 정도로 그의 권세는 하늘을 찌를 듯하였습니다그가 한날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예배당에 갔는데, 예배당 안에는 아무도 없고 오직 궁중 설교가였던 페넬론 혼자만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여긴 왕이 왜 예배당에 아무도 없는지 이유를 묻자 페넬론이 대답하길, "오늘 사람들에게 예배에 왕께서 참석하지 못하신다고 광고를 했습니다. 그렇게 광고한 이유는 누가 진실한 마음으로 예배에 오는지, 또 누가 왕에게 아첨이나 하려고 오는지 왕께서 친히 보시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만족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은 영적 예배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입니다. 자기에게 목적이 맞춰진 예배, 자기 말에 자기가 도취되는 기도, 자기 감정을 만족시키려는 찬양, 자기 의를 드러내려는 섬김과 수고, 이 모든 것은 예배 생활에 독소와 같은 것들입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롬 12:2)고 했습니다. 제물이 되려면 죽어야 합니다. 산 제물이라는 것은 너 자신을 죽은 것같이 완전히 드리라는 것입니다. 잘못된 예배는 예배를 통해 자꾸 자기의 부족한 뭔가를 채우려 하지만, 진정한 예배는 자기 자신은 죽고 하나님만 드러내는 것이 진정한 예배입니다. 내 뜻과 생각이 말씀에 녹아지고 내 의지와 결심이 성령에 의해 다스려질 때 나는 죽고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서게 됩니다. 이러한 예배가 삶 전체로 확대되어, 삶의 모든 영역에서 나 자신을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내는 참된 예배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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