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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2017.09.23 22: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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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 불우한 환자를 위하여 평생을 사신 장로님이 있습니다. 은퇴 후에는 무의촌에 내려가서 주민들을 진료했습니다. 돌아가시기 직전까지도 몸소 환자들을 돌보셨습니다. 그 때의 나이가 92세 였습니다.
그 분의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과묵' 입니다. 통 말씀이 없어서 친구들이 찾아오면 '오늘은 몇 마디 했는가?' 라고 물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책은 언제나 손에 잡고 사셨습니다. 응접실과 진찰실에는 책이 그득했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책을 많이 보시는 분' 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어느날인가는 책이 한 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진찰실 책상 위에 큼지막한 글씨로 인쇄된 한 권의 성경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책은 다 어떻게 하셨습니까?" 장로님의 대답입니다.
"나이 여든이 넘으니 이제는 어떤 책도 필요가 없어요. 신문을 읽거나 뉴스를 들을 필요도 없고, 이제 내가 읽어야 할 책은 오직 이 성경뿐이더군요."
하루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몇 절씩이나 읽고 묵상합니까? 다윗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발길을 비추는 등불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까? 매일 꾸준히 성경을 읽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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