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은 실제성과 역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죽으셨다가 성경대로 살아나셨으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증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핍박자 바울에게까지 찾아가셔서 그를 만나주심으로 변화시키신 증거가 있습니다. 2천 년이 지난 지금 우리 주위에도 이러한 증거들이 많이 있습니다. 복음을 믿고 변화된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넘쳐납니다. 또 우리 각자에게도 부활하신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놀라운 일을 행하신 신령한 체험들을 우리가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주변을 보아도 실제적이고, 개인의 삶을 보아도 역사적이라 할 수 있는 거부하려야 할 수 없는 사건이 바로 부활의 사건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할 때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더불어 그분의 부활하심 또한 믿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주님은 부활과 생명 그 자체가 되셔서 자기를 믿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과 부활을 주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만약 부활이 없고, 천국이 없고, 지옥이 없다면 우리는 가장 억울하고 가장 미련하며 가장 불행한 자들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약속대로 부활하셨습니다. 이 믿음의 증거가 넘쳐납니다. 우리가 바로 증인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며, 장차 다시 오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날에 우리는 가장 복되고 가장 기쁘며 가장 인생을 잘 산 자들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부활의 신앙에서 흔들리지 말고, 마지막에 주실 축복을 늘 사모하면서 각자에게 주어진 믿음의 길을 담대하게 걸어가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