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T] 2월 25일(토) : 하나님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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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5 07:16:12
  • 하나님의 심판

     

    오늘의 말씀 : 사사기 9:46-57 찬송가: 10장(구 34장)

    46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들이 이를 듣고 엘브릿 신전의 보루로 들어갔더니 47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들이 모인 것이 아비멜렉에게 알려지매 48아비멜렉 및 그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살몬 산에 오르고 아비멜렉이 손에 도끼를 들고 나뭇가지를 찍어 그것을 들어올려 자기 어깨에 메고 그와 함께 있는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내가 행하는 것을 보나니 빨리 나와 같이 행하라 하니 49모든 백성들도 각각 나뭇가지를 찍어서 아비멜렉을 따라 보루 위에 놓고 그것들이 얹혀 있는 보루에 불을 놓으매 세겜 망대에 있는 사람들이 다 죽었으니 남녀가 약 천 명이었더라 50아비멜렉이 데베스에 가서 데베스에 맞서 진 치고 그것을 점령하였더니 51성읍 중에 견고한 망대가 있으므로 그 성읍 백성의 남녀가 모두 그리로 도망하여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망대 꼭대기로 올라간지라 52아비멜렉이 망대 앞에 이르러 공격하며 망대의 문에 가까이 나아가서 그것을 불사르려 하더니 53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 던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리니 54아비멜렉이 자기의 무기를 든 청년을 급히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나를 죽이라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이르기를 여자가 그를 죽였다 할까 하노라 하니 그 청년이 그를 찌르매 그가 죽은지라 55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비멜렉이 죽은 것을 보고 각각 자기 처소로 떠나갔더라 56아비멜렉이 그의 형제 칠십 명을 죽여 자기 아버지에게 행한 악행을 하나님이 이같이 갚으셨고 57또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행을 하나님이 그들의 머리에 갚으셨으니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그들에게 응하니라

     

    중심 단어

    세겜 망대, 아비멜렉, 한 여인, 하나님, 갚다, 저주, 응하다

     

    주제별 목록 작성

    아비멜렉의 최후
    46-49절: 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들을 다 진멸하였다
    50-52절: 데베스 성읍을 불살라 멸하려 하였다
    53절: 데베스의 한 여인이 던진 맷돌에 맞아 두개골이 깨졌다
    54절: 자신의 부하에게 휘두르라고 명한 칼날에 죽음을 맞이하였다
    56절: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받았다

     

    도움말

    1. 엘브릿 신전의 보루(46절): ‘엘브릿’은 ‘언약의 신’이라는 뜻이다. 보루는 성채나 요새를 가리키는데, 여기서는 은신처나 은밀한 곳을 의미한다. 이곳은 신에게 바쳐진 예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장소로서, 비상시에는 많은 사람이 피신할 수 있을 만큼 꽤 넓고 견고한 곳이었다.
    2. 데베스(50절): 세겜 북동쪽 약 16km 지점에 있던 성읍이다. 에브라임 지파의 성읍으로, 세겜과 마찬가지로 군사적 요충지였다.

     

    말씀묵상

    파괴를 일삼은 아비멜렉
    아비멜렉은 스스로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위해 자신의 이복 형제 70명을 무참히 살해했습니다(삿 9:5). 그리고 자신을 왕으로 추대했으나, 자신의 권력을 위협하는 세겜 사람들도 멸해 버렸 습니다(삿 9:45). 아비멜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엘브릿 신전의 보루로 피신한 세겜 망대의 사람들마저 몰살시켰습니다(46-49절). 뿐만 아니라 세겜 사람들을 도운 데베스마저 용납하지 않고 진멸하려고 했습니다(50-52절). 그는 자신의 출세와 권력에 방해가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 전부 제거하는 전형적인 폭군이었습니다.

    파멸을 맞이한 아비멜렉
    잔인하게 칼날을 휘두르던 아비멜렉은 승승장구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비멜렉은 한 여인이 던진 맷돌에 맞아 두개골이 깨지게 됩니다(53절). 하나님께서 여인을 통해 공의의 보응을 하신 것입니다(56절). 이로써 아비멜렉의 파멸을 예언한 요담의 저주(삿 9:20)가 마침내 성취됐습니다. 하나님은 악인이 죽어 가는 순간에라도 회개하면 그를 구원해 주시는 분입니다(눅 23:39-43). 그러나 아비멜렉은 죽는 순간까지도 자신의 죄를 뉘우치기보다는 자신이 한낱 여인의 손에 죽게 된 것을 수치스러워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무기를 든 청년을 급히 불러 칼을 빼어 자기를 찔러 죽이라고 명했습니다(54절). 이처럼 칼로 일어섰던 아비멜렉은 도리어 칼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아비멜렉의 최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
    2. 하나님은 아비멜렉에게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하셨습니까(53-54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하나님을 구하지 않고 세상의 헛된 영광을 구하던 아비멜렉의 최후를 보면서 깨달은 점은 무엇입니까?
    2. 우리의 행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참된 주인으로 믿고 살 것을 결단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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