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T] 2월 22일(목) : 왕이 된 아비멜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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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07:14:11
  • 왕이 된 아비멜렉

     

    오늘의 말씀 : 사사기 9:1-17 찬송가: 281장

    1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에 가서 그의 어머니의 형제에게 이르러 그들과 그의 외조부의 집의 온 가족에게 말하여 이르되 2청하노니 너희는 세겜의 모든 사람들의 귀에 말하라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명이 다 너희를 다스림과 한 사람이 너희를 다스림이 어느 것이 너희에게 나으냐 또 나는 너희와 골육임을 기억하라 하니 3그의 어머니의 형제들이 그를 위하여 이 모든 말을 세겜의 모든 사람들의 귀에 말하매 그들의 마음이 아비멜렉에게로 기울어서 이르기를 그는 우리 형제라 하고 4바알브릿 신전에서 은 칠십 개를 내어 그에게 주매 아비멜렉이 그것으로 방탕하고 경박한 사람들을 사서 자기를 따르게 하고 5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가서 여룹바알의 아들 곧 자기 형제 칠십 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였으되 다만 여룹바알의 막내 아들 요담은 스스로 숨었으므로 남으니라 6세겜의 모든 사람과 밀로 모든 족속이 모여서 세겜에 있는 상수리나무 기둥 곁에서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으니라 7사람들이 요담에게 그 일을 알리매 요담이 그리심 산 꼭대기로 가서 서서 그의 목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세겜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그리하여야 하나님이 너희의 말을 들으시리라 8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자신들 위에 왕으로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9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게 있는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0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1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단 것과 나의 아름다운 열매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2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3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내 포도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4이에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5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참으로 내게 기름을 부어 너희 위에 왕으로 삼겠거든 와서 내 그늘에 피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를 것이니라 하였느니라 16이제 너희가 아비멜렉을 세워 왕으로 삼았으니 너희가 행한 것이 과연 진실하고 의로우냐 이것이 여룹바알과 그의 집을 선대함이냐 이것이 그의 손이 행한 대로 그에게 보답함이냐 17우리 아버지가 전에 죽음을 무릅쓰고 너희를 위하여 싸워 미디안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냈거늘

     

    중심 단어

    아비멜렉, 세겜, 요담, 왕, 가시나무

     

    주제별 목록 작성

    아비멜렉
    1-3절: 외가 친척인 세겜 사람들을 회유하여 왕이 되려 하였다
    4절: 세겜 사람들에게서 받은 돈으로 방탕하고 경박한 사람들을 고용하였다
    5절: 이복 형제 칠십 명을 죽였다
    6절: 세겜의 모든 사람과 밀로 모든 족속의 추대에 따라 스스로 왕이 되었다

    요담
    8-15절: 가시나무 우화를 통하여 주제넘게 왕이 된 아비멜렉을 질타하였다
    16-17절: 아비멜렉과 결탁한 세겜 사람들의 죄악을 책망하였다

     

    도움말

    1. 우쭐대리요(9절): ‘이리저리 움직이다’라는 뜻으로, 권세를 쥐고 좌지우지 하는 모양을 일컫는다.
    2. 내 그늘에 피하라(15절): ‘내 보호 아래 들어오라’는 뜻이다. 그러나 가시나무는 쉴 만한 그늘이 없고, 오히려 날카로운 가시로 고통만 줄 뿐이다.
    3. 레바논의 백향목(15절): 백향목은 팔레스타인에서 가장 아름답고 귀한 나무다. 고고한 자태를 풍기는 세겜 사람들 혹은 그 지도자를 비유한 말이다.

     

    말씀묵상

    아비멜렉의 살육
    기드온과 세겜 출신의 첩 사이에서 태어난 아비멜렉(삿 8:31)은 이복 형제들을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됩니다. 이전에 기드온은 자신과 자신의 아들들은 결단코 이스라엘을 다스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삿 8:23).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아비멜렉은 아버지의 뜻을 거역했습니다. 이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출 20:12)는 5계명과 “탐내지 말라”(출 20:17)는 10계명을 어기는 행위였습니다. 그리고 혼자만의 힘으로 부족하자 세겜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이복 형제들을 도륙했습니다(1-6절). 그는 우상 숭배자들과 짝하며 하나님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의 진노의 숯불을 자신의 머리에 쌓은 것입니다.

    요담의 우화
    아비멜렉의 칼날을 유일하게 모면한 자는 기드온의 막내 아들 요담이었습니다(5절). 그는 그리심 산에 올라가 세겜 사람들에게 ‘나무의 왕’을 뽑는 우화를 들려줍니다(7절). 다른 나무들은 자신의 본분을 지켰으나, 땔감으로 사용되는 것 외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가시나무가 주제넘게 왕이 되겠다고 나섭니다. 그러면서 가시나무는 다른 나무들에게 자신의 그늘에 와서 피하라고 말합니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에게서 불이 나와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를 것이라고 위협합니다(15절). 요담은 이 우화를 통해 아비멜렉의 주제넘음과 그를 왕으로 삼은 세겜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꾸짖었습니다(16-17절).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아비멜렉과 요담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
    2. 요담은 세겜 사람들을 어떤 말로 책망했습니까(16-17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이루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까? 그것을 이루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과 방법은 무엇입니까?
    2. 여러분은 명예와 권력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거스른 적은 없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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