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1-01(목) : 성도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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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1 21:44:58
  • 오늘의 말씀 : 고린도전서 7:18-31 찬송가: 422장
     
    18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19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20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21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22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23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24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25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스러운 자가 된 내가 의견을 말하노니 26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27네가 아내에게 매였느냐 놓이기를 구하지 말며 아내에게서 놓였느냐 아내를 구하지 말라 28그러나 장가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요 처녀가 시집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로되 이런 이들은 육신에 고난이 있으리니 나는 너희를 아끼노라 29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그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0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1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이니라
     
    중심 단어
     
    할례, 하나님, 계명, 부르심, 종, 자유인
     
    주제별 목록 작성
     
    하나님
    18절: 할례자와 무할례자를 함께 부르신 분
    19절: 모든 이에게 계명을 주신 분
    20절: 각 사람을 부르신 분
    22절: 예수님 안에서 종과 자유인을 모두 부르신 분
    23절: 모든 성도를 값으로 사신 분
    24절: 모든 성도를 있는 모습 그대로 부르신 분
     
    도움말
     
    1. 할례(18절): 하나님의 선민임을 나타내는 외적 표식인 할례는 당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 기독교로 개종하는데 큰 장애가 됐다.
    2. 부르심(20절): ‘초대’라는 뜻이다. 특히 잔치 자리에의 초대를 말한다. 성경에서는 천국 잔치에 초대하는 것, 즉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는 구원 행위를 뜻한다.
    3. 임박한 환난(26절): 직역하면 ‘불가피한 환난’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반드시 임할 환난이다. 당시에는 재림이 임박했다는 사상이 지배적이었다.
     
    말씀묵상
     
    무분별한 차별이 없는 삶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 사이의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그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부르셨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은 할례자나 비할례자를 구분하는 분이 아니시며, 종과 자유인을 차별하는 분이 아니십니다(19, 22절). 따라서 성도가 자신들의 지역적, 사회적, 종교적 배경에 집착하고 그런 관점으로 사람들을 구분 짓는다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일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부르셨기에, 자신의 현실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20절).

    하나님의 기준에 따르는 삶
    당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자신들이 경험한 영적 은사와 신앙 지식이 영적 세계의 지혜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자신들이 이미 구원을 얻었다고 생각했기에 이제 인생에서 남은 일은 잘사는 일밖에 없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결혼을 잘하고 돈을 더 많이 벌고 잘사는 일에만 신경을 썼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이런 세속주의적인 경향을 비판합니다. 이 세상에서 누리는 경제적인 부나 인생의 행복은 하나님의 복의 기준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마땅히 하나님의 기준으로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특히 환난의 때가 임박했음을 알리고 성도들이 현세적 기준에 따라 살 것이 아니라 마지막 심판의 날을 염두에 두고 살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하나님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바울이 할례나 무할례나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9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사람들을 구분 짓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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