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1-02(금) : 이치에 합당한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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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1 23:34:57
  • 오늘의 말씀 : 고린도전서 7:32-8:6 찬송가: 454장(구 508장)
     
    32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 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까 하되 33장가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여 34마음이 갈라지며 시집 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 35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당하게 하여 흐트러짐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36그러므로 만일 누가 자기의 약혼녀에 대한 행동이 합당하지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그 약혼녀의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원하는 대로 하라 그것은 죄 짓는 것이 아니니 그들로 결혼하게 하라 37그러나 그가 마음을 정하고 또 부득이한 일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그 약혼녀를 그대로 두기로 하여도 잘하는 것이니라 38그러므로 결혼하는 자도 잘하거니와 결혼하지 아니하는 자는 더 잘하는 것이니라 39아내는 그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로워 자기 뜻대로 시집 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40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 8:1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4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5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중심 단어
     
    염려, 주의 일, 세상 일, 유익, 하나님, 사랑
     
    주제별 목록 작성
     
    바울이 말하는 독신
    33절: 장가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함
    34절: 시집 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함
    35절: 바울이 유익을 위해 권하는 것/ 이치에 합당하게 하여 흐트러짐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는 것
    38절: 결혼하는 것보다 더 잘하는 것
    40절: 결혼하는 것보다 더욱 복이 있는 것
     
    도움말
     
    1. 갈라지며(34절): ‘나뉘다’라는 뜻과 함께 ‘분쟁하다’는 뜻도 담겨 있다. 주의 일과 세상일을 겸할 때 심각한 내적 갈등이 발생할 것을 시사하는 말이다.
    2. 주 안에서만(39절): 결혼은 물론 배우자와 사별한 사람의 재혼까지도 반드시 성도 사이에 이뤄져야 한다는 뜻이다.
    3. 우상의 제물(8:1): 이방 신전에 드려진 희생 제물이다. 당시 고린도 시내에는 우상 신전에 드려진 고기가 공공연히 매매되고 있어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큰 위협이 됐다.
     
    말씀묵상
     
    이치에 합당한 섬김
    바울은 결혼한 자의 심리상태를 “마음이 갈라지며”(34절)라고 표현합니다. 본문에 사용된 ‘갈라지다’라는 단어는 성경에서 대부분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됩니다. 마태복음 12:25에서는 ‘분쟁하다’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결혼을 한 사람의 마음은 주님과 배우자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고, 또한 인간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모든 성도가 독신으로 살면서 온전히 주님만 섬길 기회를 갖게 되기를 소망했습니다(35절). 그러나 결혼 제도 역시 하나님께서 정하신 거룩한 것입니다(창 2:24). 여러분이 결혼을 할 예정이거나 이미 했다면, 결혼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규모 있게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우상의 제물에 관한 논쟁
    하나님을 믿게 된 이들 사이에서 우상의 제물에 대한 논쟁이 발생했습니다(8:1). 순박한 믿음을 갖고 있던 사람들은 그 고기가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이었으므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는 먹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신앙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담대히 고기를 먹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믿는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유일한 신이므로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고, 따라서 우상의 제물은 성도들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못하므로 굳이 고기를 멀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바울은 일차적으로 우상의 제물에 관해 신앙 지식이 있는 자들의 주장을 인정했습니다(8:4-6).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바울이 말하는 독신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지식은 교만하게 하지만 사랑은 무엇을 세웁니까(8:1)?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이 인생의 중요한 문제들(결혼, 독신 등)을 결정할 때, 가장 우선하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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