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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istrator2016.09.03 0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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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열왕기상 11:26-43 찬송가: 288장(구 204장) 26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또한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였으니 그는 에브라임 족속인 스레다 사람이요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루아이니 과부더라 27그가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는 까닭은 이러하니라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읍이 무너진 것을 수축하였는데 28이 사람 여로보암은 큰 용사라 솔로몬이 이 청년의 부지런함을 보고 세워 요셉 족속의 일을 감독하게 하였더니 29그 즈음에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갈 때에 실로 사람 선지자 아히야가 길에서 그를 만나니 아히야가 새 의복을 입었고 그 두 사람만 들에 있었더라 30아히야가 자기가 입은 새 옷을 잡아 열두 조각으로 찢고 31여로보암에게 이르되 너는 열 조각을 가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열 지파를 네게 주고 32오직 내 종 다윗을 위하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성읍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솔로몬에게 주리니 33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경배하며 그의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지 아니하여 내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과 내 법도와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함이니라 34그러나 내가 택한 내 종 다윗이 내 명령과 내 법도를 지켰으므로 내가 그를 위하여 솔로몬의 생전에는 온 나라를 그의 손에서 빼앗지 아니하고 주관하게 하려니와 35내가 그의 아들의 손에서 나라를 빼앗아 그 열 지파를 네게 줄 것이요 36그의 아들에게는 내가 한 지파를 주어서 내가 거기에 내 이름을 두고자 하여 택한 성읍 예루살렘에서 내 종 다윗이 항상 내 앞에 등불을 가지고 있게 하리라 37내가 너를 취하리니 너는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다스려 이스라엘 위에 왕이 되되 38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39내가 이로 말미암아 다윗의 자손을 괴롭게 할 것이나 영원히 하지는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한지라 40이러므로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 하매 여로보암이 일어나 애굽으로 도망하여 애굽 왕 시삭에게 이르러 솔로몬이 죽기까지 애굽에 있으니라 41솔로몬의 남은 사적과 그의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지혜는 솔로몬의 실록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42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날 수가 사십 년이라 43솔로몬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중심 단어 솔로몬, 여로보암, 대적, 아히야, 빼앗아, 열 지파, 주리라 주제별 목록 작성 여로보암
26절: 솔로몬의 신복이자 느밧의 아들/ 왕을 대적함
27-28절: 큰 용사/ 밀로 건축과 다윗 성을 수축하는 감독관으로 임명됨
29-39절: 선지자 아히야로부터 자신이 열 지파를 취하고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들음
40절: 솔로몬을 피해 애굽으로 도망감도움말 1. 손을 들어(26절): ‘손을 높이 쳐들다’라는 뜻으로, 적극적인 반역 행위를 강조한 표현이다.
2. 한 지파(32절): 엄밀히 따지면 두 지파이나 다윗 가문에 속한 유다 지파를 대표적으로 일컫는다. 베냐민 지파를 유다 지파에 포함시켜 언급한 것이다.
3. 등불(36절): 비유적으로 ‘희망, 소망스러운 존재’(삼하 21:17)라는 뜻이다. 여기서는 죄악과 부패로 얼룩진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그 명맥을 잇게 하시는 다윗 가문을 말한다.말씀묵상 여로보암의 등장
이번에는 솔로몬을 대적하는 세력이 그의 신복 가운데서 일어났습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신임을 받고 있던 여로보암이 자신을 대적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지자 아히야를 여로보암에게 보내 그가 입던 옷을 12조각으로 찢어 보임으로써 2가지 메시지를 전달하십니다. 첫째는 정도를 이탈한 솔로몬 왕정에 대한 경고였으며, 둘째는 이를 통해 여로보암만은 다윗의 길로 행하라는 뼈 있는 메시지였습니다. 이 메시지의 핵심은 두 왕정으로의 분열이라기보다는 분열의 원인과 이에 대한 대처입니다. 하나님은 만일 여로보암이 다윗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순종하면 다윗에게 주셨던 것과 동일한 보상을 내리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우상을 숭배하지 않고 하나님의 언약에만 충성을 다하는 것, 이것은 변함없이 이어지는 하나님의 주문입니다.
솔로몬의 퇴장
왕국의 분열이라는 충격적인 비보 앞에서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과는 사뭇 다른 반응을 보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 앞에 겸허하게 자숙하고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여로보암을 죽이려 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막아 보려 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겸손히 구한 지혜로 이스라엘의 통치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은혜로 강성해진 나라에서 온갖 부귀영화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그의 마지막 통치는 하나님을 외면한 채, 지혜를 가지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는 결국 왕국의 분열이라는 결과를 낳았습니다.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여로보암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무엇을 통해 다윗 언약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성을 볼 수 있습니까(34-36, 39절)?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하나님의 질책을 받을 때 어떻게 반응합니까?
2. 솔로몬의 생애에서 여러분이 본받아야 할 것과 경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점검해 보십시오.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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