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흐라즈 형제가 교회 개척 사역을 하는 카일랄리 지역(네팔 서부 평지)의 다수 주민은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월 2일 하리야뿌르에 거주하고 있는 파말라 초다하리라고 하는 자매의 오빠가 보흐라즈 형제의 교회로 찾아와서 동생 파밀라를 위하여 기도해 주기를 부탁했습니다. 그녀는 지난 3년간 심한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빠져 아무 일도 못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의사의 처방대로 약을 먹이기도 했고, 무당에게도 데려갔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왔다는 것입니다. 보흐라즈 형제는 그의 집으로 찾아가서 파밀라 자매를 위하여 기도해 주었고, 다음 날, 몇 명의 교인들과 함께 가서 또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하는 동안에 그녀는 바닥에서 몸이 뒤틀어지고 얼굴은 두려움으로 창백한 가운데 말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무의식 상태에 빠진 것 같았습니다. 기도하다가 교회로 돌아왔고, 교회에서도 교인들과 함께 그녀의 온전한 치유를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다음 날 그녀의 집에 다시 찾아갔더니 그녀가 온전히 치유되어 밝은 얼굴로 맞이해 주었고, 간증도 했습니다. 그날 그 자매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였고 온 가족들과 이웃들도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보고 교회에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1. 카일랄리교회 파밀라 자매와 새 신자들의 믿음 성장과 이웃들의 복음화를 위하여

2. 보흐라즈 형제의 계속된 말씀 성령 충만함을 위하여